몇일 벼르고 별러서 닭갈비를 해먹었어요.^^ 뭐 딱히 어렵다라기보담 덥기도 하고, 적당한 때를 기다렸지요. ^^ 결국 밥 먹을려고 했는데,,, 또 맥주를 부르고 말았눼요. ㅎㅎㅎ 미리 사둔 닭고기를 사용했어요. 341g 이에요. 냉동된걸 실온에서 녹였어요. 341g이라서 별로 안 많을줄 알았는데, 녹고 나니까 생각보다 많았어요. ^^ 깨끗이 씻어서 한입크기로 썰어줘요. ^^ 양념재료 :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2큰술, 다진마늘, 설탕2큰술, 청주4큰술(없으면 먹다남긴 맥주도 괜찮아요. 것도 없으면 걍 통과 ^^), 참기름 2큰술 양념에 미리 재워놔요. 급할땐 걍 바로 하기도 하지만 몇시간 양념에 재워두면 좀더 맛있는거 같아요. ^^ 느낌이 그래요. ㅎ 감자 반개, 양배추 약간, 양파 4/1개,..
갑자기 대학다닐때 학교앞에서 먹었던 토스트가 생각나지 않겠어요. ^^ 거의 매일을 수업마치고 집에 가기전에 딸기쥬스랑 사먹었던 기억이 나서, 옛날생각하며 만들어 봤어요. 그때 아줌마의 손놀림하며~ 참 감탄하면서 맛있게 잘 먹었었는데, 아무리 잘 만들어도 그때맛만큼은 아니겠지요. ㅎㅎㅎ 재료 : 식빵두장, 베이컨두조각, 양배추 약간, 달걀 1개, 설탕조금, 케찹, 머스타드소스 약간 가능한 그때의 심플한 토스트를 만들거라서 이런저런 재료없이 기본적인걸로만 준비해 봤어요. 그때는 베이컨이 없었지만, 육류를 좋아해서 걍 저것만 더 추가해 봤어요. ^^ 그때의 토스트는 참 버터의 고소한맛과 간이 잘되서 그런지.. 근처에 있으면 가끔 가보고 싶을 지경이에요. ^^ 먼저 양배추를 씻어서 잘게 썰어줘요. ^^ 양배추 ..
저녁먹을때를 놓쳐서 뭘먹긴 먹어야 되겠고, 무거운건 싫고 해서 회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원래는 오징어회무침을 할려고 했는데, 역시 넘 늦게 가서 그런지 다 떨어지고 없더라구요. 뭘 할까 고민하다가 요즘 참치(마구로マグロ)가 싸길래 한번 사봤어요. ^^ 섬나라라서 그런지 슈퍼에서 파는 회도 다양하고 한번먹을양만 팔아서 그런건 참 좋더라구요. 재료 : 참치회, 오이, 깻잎, 당근, 양파 무침양념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식초 3큰술, 청주 1큰술(없을경우 통과), 참기름 1큰술, 마늘다진것 약간 지금 보니까 인도양산이네요. ㅎㅎㅎ 여튼, 132g 이에요. ^^ 양념부터 준비해요. 재료 다 넣고 잘 저어줬어요. 식초나 참기름 같은건 조절해서 하시면 되요. ^^ 참치회는 겉면을 물에 ..
부드럽고 고소한 참치전을 만들어 봤어요. 밥반찬이라든지, 어렸을때 도시락 반찬으로 꽤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 그때그때마다 넣는 재료가 달랐는데, 갠적으로는 김장김치를 잘게 썰어서 참치전을 했을때가 뒤끝이 꽤 깔끔했어요. ^^ 재료 : 야채류(당근, 피망, 양파, 파푸리카)가 없으면 김치 잘라넣어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달걀, 밀가루약간, 소금, 후추, 식용유 중간 피망고리는 모양이 예뻐서 채워볼려고 준비해봤어요. ^^ 참치는 기름을 빼고 준비해요. 준비된 참치와 야채를 넣고 소금약간, 후추, 달걀을 넣고 저어줘요. 별로 묽지 않다면 그냥 하셔도 되구요. 약간 묽다 싶으면 밀가루로 조절을 해줘요. 너무 뻑뻑하게 할 필요는 없어요. ^^ 흠.. 넘 크게 넣었네요. ㅎㅎㅎ 동그랑땡만큼 크기로 할려고 했는데..
몇일전에 칭구들이랑 한잔하면서 치즈떡베이컨말이를 먹었는데, 심플하면서 완전 쫀득쫀득한게.. 그 맛을 잊을수가 없더라구요. ^^ 저녁에 뭘 먹을까 하다가 걍.. 밥반찬으로도 괜찮겠다 싶어서. 떡야채베이컨말이를 만들어 봤어요. 근데.. 다 만들고 나니까.. 역시 냉장고속 저녀석이. 살짝 부르는게 아니겠어욤.. ㅡ.ㅡ 전 유혹에 약한 여자니까~ ㅋㅋㅋ 걍.. 맥주랑 먹어줬어요. 먼저 야채들을 준비해요. 뭐. .. 결국 남은걸 재활용하는거지만.. 냉장고속에 남아있는게 없으면 전 뭘 먹고 살까요. ㅎㅎㅎ ㅡ.ㅡ 대충 당근, 피망, 버섯, 떡 등등 떡은 가래떡을 썰어넣으면 더 맛나지만, 없어서 냉동실에 있던 떡볶이떡을 사용했어요. 찬물에 담가놨다가 렌지에 1분정도 돌려서 일단 익혀서 사용해요. 오늘... 베이컨이 ..
근처 중국집가면 나오는건데 チンじゃオロース(칭쟈오로스)라고 하던데, 울나라에 있을때 중국집가면 고추잡채인가 아마 그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여튼 주재료는 피망하고 소고기(돼지고기)를 굴소스에 볶으면 되요. 간단하죠. ㅋ ^^ 재료 : 피망, 돼지고기(소고기), (전 없어서 안 넣었는데 버섯추가해도 되고, 냉장고 남은 재료등등) 고기밑간 : 간장 한스푼, 후추, 청주(없으면 통과, 남은술 아무거나 ^^), 녹말가루 한스푼 본재료 양념 : 간장 한스푼, 후추, 굴소스(없으면 통과), 참기름, 깨소금약간 소고기가 사고 싶었는데, 요즘 방사능에 오염된 소고기가 유통됐다고 해서. ㅡ.ㅡ 소쉼한 맘에 돼지고기 보니.. 것도. 마땅한 부위가 없어서 걍. 쟤를 델꼬 왔어요. ^^ 걍 피망도 가늘고 기니까 돼지고기도 대충..
일본은 유난히 디저트가 예쁘고 달짝지근한게 맛있어요. ^^ 생카라멜 전문점이 생길정도로 다들 좋아들 하는데, 전자렌지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추가하는 재료는 바닐라빈이라든지 이런저런 맛으로 응용도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재료도, 방법도 윽시 간단한게 장점이지요. ^^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냐 하면.. 말랑말랑한게 정말 한번하면 언제 없어졌는지 모르게 다 먹어버려요. ^^ 재료 : 10개기준으로 우유100g, 설탕40g, 버터(없으면 마가린)5g, 식용유 5g 재료를 전부 전자렌지가 가능한 용기에 걍~ 다 넣어요. 제일 처음은 500W 전자렌지에 5분 돌린후 보면 기름하고 우유하고 아직은 따로 분리되어 있는데 , 계란풀듯이 잘 저어주고, 이번에는 2분정도 돌려요 물기가 없어지는게 눈으로 보일꺼에요...
원래 오징어회무침을 할려고 깻잎을 샀는데, 집에오니까 오징어회를 안 사왔네요. ㅡ.ㅡ 머 어쩔수 없이 하룻밤 같이 보내고, 뭘할까 고민하다가 옛날 엄마가 해주던 깻잎전이 생각나서 한번 해봤어요. 재료 : 깻잎 10장, 밀가루, 달걀 속재료 : 당근, 양파, 피망(고추를 하고 싶었는데 없네요.ㅎ), 돼지고기 속재료를 다 익힌후 깻잎에 넣을 생각이라서 속재료부터 준비해요. 야채를 잘게 썰어주구요, 돼지고기는 갈아놓은걸 샀어요. 잘게 썰만한 부위가 오늘은 없더라구요. 전자렌지에 넣어도 되는 용기에 속재료를 다 넣고 후추와 깨소금을 넣어서 걍 섞어줘요. 속재료를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려 놓고 깻잎을 씻어요. 한꺼번에 다 익히면 뭉칠수가 있어서 처음 1분하고 익는거 봐가면서 30초씩 추가해서 다 익혀요. 다 익으..
배가 출출한데다 저녁먹을시간은 많이 남았고 해서 걍~ 간단하게 전자렌지로 만드는 케이크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 달걀1개, 강력분20g, 설탕25g, 커피시럽(인스턴트커피 1숟갈+물1숟갈), 베이팅파우다 1/2 티스푼, 올리브유(포도씨유도 괜찮아요. 이도저도 없으면 식용유로 ^^) 약간 원래 싱싱한 달걀을 써야되는데, 냉장고에서.. 열흘간 고이계셨던 달걀을 사용했어요. ㅡ.ㅡ 곱게 풀어주면 되요. 색깔이 얼룩덜룩하지 않을때까지 열심히 저어줘요. ^^ 설탕을 넣고 섞어줘요. 커피시럽을 넣고 섞어줘요. 이때부터 냄새가 달콤한 커피향이 은은하게 나기 시작해요. ^^ 잘 섞어주면 아래와 같이 캬라멜 녹은걸 보는 느낌이 되요.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다를 채에 곱게 쳐서 내려주고 주걱으로 빨리 저어서 섞어줘야 되지만..
3월초인데 한겨울처럼 눈도 오고, 날씨도 너무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이 있는게 먹고 싶어져서 짬뽕을 만들어 봤어요. ^^ 옆에 중국집이 있다면 좋겠지만, 없기도 하고 그렇게 까다로운 입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야 집에서 만든 짬뽕도 다들 좋아라 해요. ^^ 집에서 만드는게 날흠 재료를 넉넉하게 할수 있어서 그런지 맛도 좋아요. 재료 오징어,조개(홍합이나 다른 조개도 다 좋아요.),굴(없어도 되지만 전 얼려놓은게 있어서 넣어봤어요.), (새우,게:넣으면 국물이 훨씬더 맛있지만 알레르기때문에 못먹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생략했답니다.),돼지고기약간 야채류:양배추,애호박,당근,버섯(넣으면 더 맛있어요.없으면 통과~),양파,파 양념류:마늘약간,고춧가루,고추기름 없으면 식용류(참기름,포도씨유등등 있는재료..
항상 저녁은 뭘 먹을까 걱정이네요. ^^ 기본양념으로 매콤한 오징어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볶음양념 : 고추장2큰술, 간장1큰술, 설탕 반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2큰술, 다진마늘 2쪽~3쪽, 청주 2큰술, 물 2큰술 양념을 골고루 섞어줘요. 전 양념 섞을때 참기름냄새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벌써 침을 질질~ 사진이 검게 나왔네요, 훨씬 빨개요. 오징어를 먹고싶을땐 안팔기도 하고 비쌀때도 있어서 이번엔 구입후 바로 얼려버렸어요. 손질하고 얼릴려니 좀 푁온하기도 하고 해서 걍~ 통과했어요. 당연한 말이겠찌만 실제로는 생오징어가 확실히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오징어회용인데, 횟집에서 먹으면 몰라도,집에서는 기생충을 한번보고는 회로는 안 먹어져요. 한마리는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을 거라서 귀를 제외한 몸통과 ..
초간단 시금치 무침이에요. 된장으로 하는것도 있고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전 심플하게 할꺼에요 ^^ 먼저 시금치를 구입하고, 울나라에서 보던 한뼘짜리 달짝지근한 시금치가 참 맛있고 좋지만 여기선 저렇게 큰걸 파니까 없는것보담 훨 좋지요 ^^ 크기 비교를 위해서 카메라 케이스를 옆에 놔 봤어요. 사이즈는 담배로 하면 되는데, 금연가라서 없네요 ^^ 참. 크죠.. 맛도 싱거워요 ㅎ 재료 : 시금치 2묶음 양념 : 소금, 참기름, 깨소금 마늘 다진거 약간, 국간장(국간장을 조금 넣으면 훨~씬더 맛있다고 해요) 전 마늘은 맛이 강해서 빼고, 국간장은 없어서 통과했어요. 물 끓일때 소금 약간 넣었어요 ^^ 시금치를 먼저 익혀요. 너무 익히면 물러져서 못 쓰니까 살짝보단 더 익혀주세요. 익혔으면 재빨리 찬물에 담궈..
첨에 일본오고 슈퍼에서 우리나라랑 비슷한 재료나 음식을 보면 왠지 반가워서 해먹고 싶고 그랬어요. 당근 30년 넘게 부모님밑에서 지내다 보니 요리라고는 라면과 김치볶음밥이 다였지요 ㅡ.ㅡ 외국에 살지만 먹는건 항상 그리워서 비슷하게라도 해먹을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어요 ^^ 물론, 솜씨도 눈썰미도 없는 제가 국적불명 음식 만드는건 허다하지만 ^^ 언제나 평가는 제가 하기에 ^^ 걍~ 비슷하다 싶으면 항상 음~ 맛있다 하면서 잘 먹었어요. 반찬투정도 다~ 할수 있을때 하는거드만요 ㅎㅎ 재료 소개 들어가요. 콩나물 (모야시라고 하는 숙주비슷한거 사용)2팩 - 팩당 48엔 무침양념 : 고춧가루 2숟가락, 소금, 깨소금, 참기름 뭔가 간단하죠? 전 국간장도 없고 간 맞출수 있는건 소금하고 그냥 간장밖에 없어요 ..
2007년 2월에 일본에 첨와서부터 {낙지}란걸 구경도 못했어요. 사람이 머 매일 밥만 먹고 사는것도 아니고, 가끔 잘 안보이는 음식은 더 먹고 싶더라구요 ^^ 삶은 문어다리나 오징어나, 옛날에 수루메라고 부르던 걍 작은 오징어들.. 정도였는데 슈퍼에서 저 낙지를 보고 엄청난 급흥분을 하고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질러버렸지요 ^^ 가격은 262엔이니까 싸눼~ 이럼서 얼른 두팩을 샀어요. 일본에 오기전에는 부모님 밑에서 사느라 음식이라곤 김치볶음밥 정도였으니.. 당연, 뭘 얼마나 구입해야 어느정도의 요리가 된다는건 가늠이 안되고 있어요 ^^ 여튼, 일단 머릿수가 5마리 정도되니 한번해먹을수 있을꺼야 라는 생각함서 두번은 해먹겠지라는 행복한 생각을 하며 손질할려고 랩을 뜯고 보니, 울 낙지님 다리가.. 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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