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가죽시장 가는길 신설동 가죽시장은 우리나라에서 오랜 전통이 있는 가죽시장입니다. 위치는 황학동 벼룩시장을 조금 지나서 있고 자동차를 이용하기에는 불편하실수도 있어요. 신설동 가죽시장 지하철 이용방법 - 지하철 동묘역 1호선과 6호선 - 동묘역 3번출구나와서 직진 -> 대동약국 앞에서 우회전후 골목진입 -> 막다른 골목 구천당한의원앞 좌측 신설동 가죽시장 영업시간 - 월요일~금요일 9:00~18:00 - 토요일 09:00~15:00 - 일요일 휴무 재래시장이기도 해서 꼭 정해진것은 아니니 안전한 주중을 이용하고 너무 이른시간이나 너무 늦은시간은 피하는것을 추천합니다.신설동 가죽시장은 가죽뿐만이 아닌 가죽에 연관된 부속품이라든지 가방안감등 많은 상점이 있어요. ^^ 가죽공예 하시는분들은 거기 가시면 ..
요즘들어 꾸준히 만들고 사진찍고는 하지만 맘에 드는게 없다고 할까.. 저번에 가죽살려다가 사기당한게 있어서만들어놓고도 그냥.. 좀 맘이 그래요. ^^ 98년쯤에 첨으로 인터넷이란걸 접하고는 그뒤로는 항상 사용해 왔는데, 그런쪽으로 사기는 첨이라.. 뭐라고 해야될까 ㅋㅋ 지금까지 찰떡같이 믿고 있던거에 대한.. ㅡ.ㅡ 작은 실망이라고나 할까.. 여튼 그런쪽으로도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는거에 놀라기도 하고나란뇨자~ 참 쉬운 뇨자였구나~ 하는것도 느끼게 하는 그런 일이었어요. 그뒤로는.. 만들기는 해도.. 큰 감흥이 없다고 해야되나 ㅋㅋㅋ 여튼 뒷끝이 약간 있는터라 언젠가는 잊게 되겠지요. ^^여튼.. 요즘.. 일본 야후재팬에서 자주 노는데, 상품이란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기도 하는터라 꾸준히 여기저기 들락거리..
그동안 사모은 가죽들이 좀 많아서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새로 가방하나 만들고 싶은데.. 또 산다고 하면.. 집안에서 점점 고립될것 같아서 어짜든둥 소품이든 머든 만들수 있는건 다 만들어서 소진시키자는 목표로 뭘 만들까... 매의 눈으로 집안을 훑어보던중... 정말. 몇년째 꼬질꼬질하게 있는 마우스 패스가 딱.. 눈에 들어오는게 아니겠어요. ^^언젠가 컴퓨터 살때 딸려왔는지.. 아니면 길거리에서 받은것도 같아요. ^^ 가수도 하고 그러던데... 이름조차도 가물거리던 그런 연예인이 딱하니 있는 그렇고 그런 마우스 패드에요. ^^ 뒷면은 부들부들한건데... 검은색이라.. 그냥.. 선택했어요.^^ 저번에는.. 부들부들해서 쿠션으로 만들어 볼까 싶기도 했는데 파이핑이야 뭐야 .. 귀찮아서 걍~ 눈팅만 하고 있던..
클리어 화일에 서류를 넣어서 가방에 넣는데, 가끔 가방에 있는 물건들때문에 구겨져서 백엔샵에서 플라스틱으로된 두께 1센티가량의 케이스에 넣어다니다가심플하게 하나 만들어 보자 싶어서 서류케이스를 만들어 봤어요. 이미 가방안은 다른것들로 가득차있어서 일단 가볍고, 심플한 쪽으로 목표로 뒀어요. 40센티짜리 쇠자가 있는데...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아서... 찾다가 포기하고 그나마 제일 긴 자가 밑에. 택배용자밖에 눈에 띄이지 않아서 두껍긴해도 어쩔수 없이 사용했어요. ^^크기는 클리어화일 5개 들어갈수 있도록 가로 32센티로 정했어요. 따로 패턴을 만드는게 아니라서 비뚤어지면.. 가죽낭비밖에 되지 않아 최대한으로 정확하게 하느라 시간을 꽤 들여서 앞뒤 뚜껑까지 정성들여 잘라줬어요. ^^ 이번에는 피할이 그..
몇달전부터 와이셔츠 다려주고 한주에 2만원씩 받는 알바를 하는데, 나중에 유럽여행가고 싶어서 그 돈을 매주 모아봤어요. ^^ 어짜피 집에 가죽은 남아돌아서 늘 미루다가 그러지 말자 싶어서 바로 만들었어요. 평소 책사이에 꼽아두고는 잊어먹기도 하고 몇년뒤 발견되서 공돈생긴것처럼 바로 써버려서 저금을 왜하나 싶긴하지만, 저렇게 모아놓으면 또 의외의 큰돈이 되서 잘 돌아오기도 하더라구요. ^^ 최대한 심플하고 뭐고에 상관없이 지폐만 넣고 보관할거라 패턴은 아주 쉽게 끝났어요. ^^분명히 확인했는데,, 커피 타오니까.. 프린트는.. 저렇게.. ㅡ.ㅡ 가로로 되어 있어서 짤렸네요.. 종이 아까워서 바로 그 종이를 활용했어요. ^^ 패턴만들고 빳빳한 종이로 보통 포장상자를 이용하는데, 요즘은 그나마도 없어서 문서를..
한때 마카롱 동전지갑에 미쳐있어서 이것저것 만들때 사놓은 지퍼가 많이 남아서 ㅠㅠ 동전지갑을 만들어 봤어요. ykk라서 그런지 지퍼는 참 좋네요. ㅎ크기가 꼭 10센티를 넘으면 안되서 동전지갑을 만드는데 약간 거슬리지만 일단 지퍼길이에 맞는사이즈로 만들어 봤어요. 가로 세로 7.5센티미티 정사각형이에요. 실제론 와인색인데, 사진으로는 약간 밝게 나왔어요. ^^ 양가죽으로 아주 부드러운데 생각보다 스크레치가 많아서 7.5정사각형 두장이 필요한데, 질감하고 스크레치 없는곳을 찾으면 못만들것 같아서 윗면은 스크레치 없고 상태가 양호한 곳으로 하고 뒷면은 스크레치가 약간 있는곳을 선택했어요. 밑에 사진에 나오는것같은 스크레치가 여기저기 많아요. ㅡ.ㅡ 꼭 고양이가 발톱손질한것 같은 느낌이에요. 사각형이라 끝면들..
여권지갑을 만들려고 자투리를 구매했었는데, 자투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정리가 잘되어 있는 구매한 가죽외에 판매자님이 넣어주신 가죽이 눈에 당겨서 차일피일 미루던 교통카드케이스를 만들었어요. 다른사람들에게는 만들어 줬는데, 정작 내가 쓸건 아직 못만들었다고 해야되나.. ^^ 자꾸 미루게 되더라구요. 실제 색은 바로 밑 사진하고 비슷한데, 저 네이비색이 자투리의 덤으로 온 아이에요. 한장의 크기가 딱 여권지갑 크기인데, 전 장지갑처럼 된 긴 여권지갑을 만들거라 저 사이즈는 보자말자 교통카드로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바로 만들어 봤어요. 그 전에 쓰던 패턴은 너무 심플해서 새로 패턴부터 만들어 봤어요. 전 아끼던 스왈롭스키를 사용할 예정이에요. ^^ 2년째 보관중이라서 차라리 만들고 다른걸 또 사는게 나은..
2년동안 잘써온 백팩이 있는데 모양이 귀여워서 작은 미니 사이즈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손바락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인데 2박3일동안 매달려서 완성했어요. 디테일이 정교한걸 만들고 싶긴한데 직접 만들어보면 디테일보다 완성하는게 더 힘들때가 많아요. ^^ 저번에 교통카드케이스 만들고 남은 짜투리 조각이에요. ^^ 여권지갑을 만들수 있는 크기인데, 가죽자체가 부들부들하니..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아까워서 저걸로 했어요. 각이 안나와서 겨우겨우 패턴따라서 잘라줬어요. 앞 벨트부분에 쓸 장식인데, 가운데 벨트장식 같은건 사이즈가. 4mm밖에 안되서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세번째 부품을 사용했어요. 뭘 만들려고만하면... 사다놓은 재료가.. 참 쓸데없는게 많아서 다시 사야되게 만드네..
가방에 고리를 달아서 참장식처럼 장식할 가방을 만들어 볼려고 궁리중인데.. 아무래도 심플한 모양을 일단 잡자 싶어서 만들어 본 미니가방이에요. 저거 하나만 달랑 달고 마는게 아니라서.. 체인이라든지... 장식용 리본이라든지 또 생각해 내야되는데, 체인을 많이 달면 이쁘긴한데 너무 무거워져서 갠적으로 별로더라구요.. 흠.. 아끼던 손바닥만한 가죽인데... 아껴놓으니까 자꾸... 쓸모가 없어지는것 같아서 그냥... 사용해버렸어요. ^^어짜피 요즘은 자투리 가죽을 계속 구매하는터라... 있는건 소진을 해줘야 되거든요. ㅋ 도안은 제일 심플하게 만들었어요. 저렇게 만들어서 밑바닥을 안으로 집어 넣으냐 바깥으로 빼느냐에 따라서 여러가지 모양이 나와요. 요즘은.. 손에 힘도 많이 딸리고 해서 스카치테잎 붙여놓고 송..
한참을 마카롱동전지갑에 빠져서는 그때 구매한 10cm짜리 지퍼가 뒹굴어 다니길래.. 저걸로 뭘 만들어 볼까.. 하고 고민하던중.. 마침 골프용 보스턴백이 보여서 도전을 해봤어요. ^^흠... 완성해놓으니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가로 8센티에 세로 6센티 정도의 동전지갑인데 저걸.. 이틀에 걸려서 만들었어요. 곡선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바느질 하나만 해도 피곤해 지더라구요. ^^ 자투리가죽이 많긴 하지만 뭘 만들려고만 하면 쓸만한게 없어지는 그런 현상에.. 오늘도.. 한숨 쉬면서... 골랐어요. 윗부분은 옅은 갈색.. 요즘 탄색이라고 하던데... 여튼 밑은 갈색에 어울릴만한거 몇가지를 고르다 고르다 짙은밤색을 골랐어요. ^^사진에는 잘 안나오는데 날흠 광택이 있는 가죽인데, 만들고 나니.. 핸드메..
뭔가 쓸모있는 물건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는데, 원래 안 땡기다보니 뭘 만들어 볼까 하면서 고민하다 미루고 또 고민하는걸 반복하는거 같아서 일단 주어지는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 까페 숙제 두번째에 도전해 봤어요. ^^이전에 선물용으로 카드지갑이니 교통카드지갑이니 만들어 봤지만 저런 모양은 처음이라 두근두근하면서 만들었어요. ^^저번에 남자용 동전지갑이라고 해야되나 주머니에 넣어도 불룩하게 나오지 않지만 동전소리도 안나는.. ㅡ.ㅡ 그런 동전지갑을 만든적이 있었는데 똑딱이 단추가 흠.. 전체적인 이미지를 좀 흐리는 것같아서 안에 넣어봤어요. ^^근데.. 뽈록하고 나오고 말았네요. ㅎㅎㅎ 이번에는 자주 가는 가죽집에서 팔던.. 주로 옷을 만드는 집이라 가죽자체가 얇으면서 부드러운게 많아요. ^^ 거기서 구매한건..
불금이다 주말이다하면 전 뭐라도 만들어야 되는 압박에 시달려요. ^^누가 시킨건 아닌데, 주말동안 아무것도 만들지 않으면 걍 이불속에서 누워있었던것보다 더 시간을 활용못하는것 같은 느낌이에요.이번엔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 막상 갈려고 확인해보니 예매를 밤9시넘어서 해놨더라구요. 사실 저녁 6시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거든요. ㅋ 어쩔수 없이 뭘 해볼까 하고 초조한 맘에 이것저것 생각하다 5켤레를 한꺼번에 해보자는 맘이 들더라구요. 보통은 한켤레씩 만드는데, 사실 두짝 만드는것도 나머지 남은 한짝은 먼저 만든것보다 대충만들어져요.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먼저 만든 한짝을 너무 공들여 만드는 바람에.. ㅡ.ㅡ 힘이 빠지기도 하거든요. 다 만들고 나니 밑에 사진같은 저런 그림이 나왔어요. ㅋ 사진으로만 본..
가죽공예 까페에서 초보자 패턴공유하는게 있더라구요. ^^ 맘에 드는 패턴이 있는데 순서대로 해야되는지라. ㅋㅋ그 첫번째 안경케이스를 만들어 봤어요. 가죽이 힘이 있어도 가방안에 넣고 다니기는 무리일것같은데 집에서 보관하기는 꽤 괜찮아 보여요. 울칭구는 회사용, 집안용 안경을 따로 쓰는지라.. 생색도 낼겸 바로 만들어 봤어요. 까페 가입하고 저런 패턴을 다운받아서 전 크라프트지에 인쇄를 했어요. 인쇄하고 보니 너무 옅어서 ㅠㅠ 바늘구멍이 잘 안보여.. 고생좀 했어요. ㅋ나이들어가는것보다 시력떨어지는게 먼저인거.. 같아요. ㅡ.ㅡ 여튼.. 못쓰는 택배종이 두꺼운거에 붙이고 잘라줬어요. ㅋ저렇게 해서 보관해놓으면 필요할때 언제든지 쓰고 튼튼해서 좋아요. ^^ 이번에는.. 패턴자체가 한덩어리라 고민좀 하다가 스..
짜투리가죽을 빨리 소진해야 된다는 생각에 한 몇일 뭘 만들어 볼까 생각하다가 가방안에 막 굴러다니는 인감도장의케이스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굴러다니는 도장치곤 좀 소중한 도장이라. ㅋ제일 중요한건 가방안에서 돌아다니다가 중요한 순간에는 안나와서.. 가방안을 다 털어내야 된다는 불상사가 가끔 일어나길래 이참에 아예 가둬버리기로 했어요. ^^ 좀 쉽게 만드는 방법 없을까 하고 있는참에 눈에 들어온 초콜렛빈통이에요. ^^옛날에 돈돈이었죠? 저 초콜렛. 일본에는 우리나라랑 비슷한 과자들이 참 많아요. ㅋ전 갠적으로 하나씩 입에 넣고 껍데기(?)를 살살 깨어서 벗겨내고 나머지는 천천히 녹여먹는 방법으로 먹는데, 걍~ 우적거리고 깨 먹는것보담 훨씬 달콤하고 맛있게 느껴져서 아주 선호하는 방법이에요. 동생은 쫌..
그동안 똑같은 패턴으로 만든 와인색 동전지갑을 사용했는데, 흠 뭐랄까 가죽자체가 너무 부드러운걸 사용해서 그런지 저런 형태도 유지를 못하고 가방안에 어디 짱박히면 써야될때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떤걸 만들까..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도 하고 여러가지 도안을 생각도 해봤는데, 역시.. 흠.. 있는 도안으로 만들자라는 쉬운방법을 택했어요. 그러다 집에 있는 가죽을 뒤적거리다 이번에는 맘에 맞는 가죽이 없는지라. ㅡ.ㅡ몇일을 고민했어요. ^^ 또 가죽사다가 들키면... 곤란해 질것 같아서.. 시간만 보내다가끔가는 까페에서 짜투리가죽이 나왔더라구요. ㅋㅋㅋ것도 bbg가죽으로 두께도 사진으로 보니 적당히 두꺼운것 같고.. 무엇보다... 빨간색이 같이 섞여 있는지라, 돈에 관한건 그걸로 하면 되겠다싶어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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