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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Cooking

[요리:밑반찬] 시금치 나물

달콤한하루 2011. 2. 23. 17:01
초간단 시금치 무침이에요. 된장으로 하는것도 있고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전 심플하게 할꺼에요 ^^
먼저 시금치를 구입하고,
울나라에서 보던 한뼘짜리 달짝지근한 시금치가 참 맛있고 좋지만
여기선 저렇게 큰걸 파니까 없는것보담 훨 좋지요 ^^
크기 비교를 위해서 카메라 케이스를 옆에 놔 봤어요. 사이즈는 담배로 하면 되는데,
금연가라서 없네요 ^^ 참. 크죠.. 맛도 싱거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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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시금치 2묶음
양념 : 소금, 참기름, 깨소금 마늘 다진거 약간, 국간장(국간장을 조금 넣으면 훨~씬더 맛있다고 해요)
전 마늘은 맛이 강해서 빼고, 국간장은 없어서 통과했어요.

물 끓일때 소금 약간 넣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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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먼저 익혀요. 너무 익히면 물러져서 못 쓰니까 살짝보단 더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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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혔으면 재빨리 찬물에 담궈서 식혀줘요. 길이가 길어서 도마에서 잘라준후 마니 헹궈줘야 되요.
시금치는 흙이 많이 묻어 있어서 한두번가지고는 안되구요. 헹구면서 흙이 남는거 봐가면서 깨끗이 씻어줘요. 전 4조각이 나게 잘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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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시금치를 손으로 꽉 짜서 물기를 없애야 되요.
전 여러번에 걸쳐서 쭉쭉 짰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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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장갑이 없어서 그냥 위생비닐 뒤집어서 무쳤어요.
다른건 양념을 다 빼도 되는데 통깨는 결석억제를 돕는다고 해요 ^^
어짜피 먹는거 도움이 되게 먹어야 되니까 꼭 넣어요. 참기름은 성분흡수를 돕는다 하니
1석3조지요 ^^ 조물조물 무치기만 하면 되요. 의외로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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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흠 맛있어요. 울나라껀 작아도 참 달짝지근해서 많이 좋아하거든요 ^^
싱거워도 시금치 나물이니까 전 좋아라 해요. 비빔밥 만들수도 있고,
남으면 잡채 만들때 넣어도 되고 간단하고 영양만점에 맛있는 밑반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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