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생이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했어요. 이번 3월에 지진나고 워킹홀리데이 신청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뭐~ 사람일 모르는거고... 떨어졌다는 사람도 있다니까 불안한 맘은 어쩔수가 없어요. ^^ 여튼 그래서 평소 잘가던 동유모라는 다음 까페를 추천해 줬어요. 대행이라는 말이 맘에 들기도 하고 사는곳이 부산인데 부산지점도 있더라구요. 뭔가 일본에서 필요한게 있으면 평소에 동유모 까페부터 찾고 시작하는지라... 당연히 좋다고 추천해줬는데... 참... 어이 없다고 해야될까요? ^^ 물론 무료봉사도 아니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체니까 어느정도 선은 예상은 했지만, 예상외의 결과라 참.. 뭐라 얘기하기가 그렇네요. 부산에 사는지라 부산사무실 얘기입니다.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몰라요. ㅡ.ㅡ 1.비용 ..
뭔가에 관심이 가면 거기에 대한 책도 모으는걸 좋아해서 ^^ 잘 하지도 못하면서 여러가지 책을 구입해 봤어요. 일본책인데 저번에 올렸던 お気に入りがいっぱいあみぐるみ collection VOL.3 책과 비슷한 구성의 다른 책이에요. 만드는 방법과 도안이 있는 16작품과 나머진 전국의 작가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어요. 가격은 세금 불포함 1000엔이에요. 아마 5%니까 1050엔으로 만몇천원을 주고 예스24에서 구입했어요. ^^ 표지에 있는 아이들은 도안이 있고 만드는 방법도 수록되어 있는 아이들이에요. ^^ 목차를 보면 만드는 방법이 되어 있는 아이들의 리스트와 손뜨개인형 작품 카타로그에 대한것과 코바늘 기호에 대한 하는 방법이 있어요. 저번에 올렸던 책과 얼추 비슷한 구성이에요. 제일 맘에 드는 아이에요..
취미책이라고 할까, 뭘 만드는 방법에 대한건 일본책이 참 좋더라구요. ^^ 어느 웹페이지에서 코바늘로 만들어 놓은 손뜨개 인형을 보고는 미친듯이 찾기 시작했어요. ^^ 그때는 울나라에 있던때라서 yes24에서 구매한걸로 기억하는데, 뭐 울나라에서 만든 취미책은 약 만원정도 할때인데 것보다 약간 비싼 만6천원정도?, 그래도 작품의 차이가 많이 나서 구매할 당시는 아깝거나 비싸다는 느낌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어요. 저걸 구매한지가 적어도 5년은 족히 넘었는데 지금봐도 귀엽고 촌스러운 느낌은 없는걸 보뉘~ ^^ 참 잘 만들긴 해요. ㅋ 표지를 구성하고 있는 작품은 안에 도안이 있어서 만들수 있어요. ^^ 흠- 첫페이지이자 목차인데... 참. 뜬금없는 일러스트죠? ^^ 저 한장만 손뜨개 인형만드는 책인지 모를수도..
웹에서 컨츄리인형에 대한걸 찾아보기도 하고 여러 블로그 찾아다니기도 하다가 발견한 책이에요. ^^ 평이 초보자에게 좋다라고 나와있는데, 꽤 오래된 책이에요. 2000년도에 나온거 같은데 새책은 없고 아마존에서 중고를 구입했어요. ^^ 정가800엔(세금미포함)인데 중고가 550엔이더라구요. ^^ 글애도 뭐 어떻하겠어요. 필요하면 사야지 싶어서 후딱 사봤어요.ㅋㅋㅋ 본격적으로 보기 전에 추천한방 날려주세요. ^^ 별도의 로그인이나 가입이 필요없답니다. ^^ 첫표지는 귀여운 컨츄리인형이 있고 인형을 만드는 자세한 방법과 전작품의 도안을 수록했다고 해놨네요. 7인의 작가와 23작품에 대한 내용이에요. 첫페이지 넘겼을때 나오는 그림인데 ^^ 아- 예쁘죠. ㅋㅋㅋ 전 갠적으로 저 토기까 참 맘에 들어요. 하나하나 ..
일본에서는 여러가지 소품이라든지 그런걸 만드는데 있어선 참 부러울때가 많아요. ^^ 참고서적이라든지 재료라든지 여러가지로 전문적인곳이 많아서 그런곳을 찾는 재미도 솔솔해요. 1년동안 살면서 걍~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에 근처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알아낸 곳이에요. JR소부센(JR総武線)의 아사쿠사바시역(浅草橋駅) 서쪽출구(西口)주변인데, 첨에 지나칠때는 웬 가죽파는곳이 일케 많을까 하면서 지나쳤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곳이 그전부터 비즈공예재료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품을 만드는 재료는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는 곳 같더라구요. 본격적으로 보기전에 추천버튼눌려주심 안될까요? 전 저 숫자가 정말 좋아서 힘이나요. ^^ 아사쿠사바시역 서쪽출구에요. 헐이라고 나올만큼 좁고 역철로 바로 ..
막걸리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먹을기회가 좀처럼 없었어요. ^^ 텔레비전 광고는 많이 하고, 또 일본사람들도 좋아라 한다는데 전.. 별생각이 없는것보니 아직 막걸리 맛을 모르는것 같아요. ㅎㅎㅎ 여튼 직장생활하면서 5일 열심히 일하고, 토욜은 뭘 먹을까 하는게 제일 큰 관심사이고 삶의 희망이라 ... 이번엔 김치찌짐을 만들어 먹을까 하다, 태풍때문에 날도 꾸지리하고.. 잘됐다 막걸리나 함 먹어보자 싶어서 준비해 봤어요. ^^ 집에서 가지고온 김치는 다 떨어지고, 여름이라 ems로 받을수도 없어서 김치 떨어진지 한달이 훌쩍넘은거 같아요. 이 시기는 정말 김치 보릿고개인가요. ㅎㅎㅎ ^^ 간혹 김치찌개가 먹고 싶을때도 있는데, 거~ 종가집김치인가 그거 사다놓지 않으면 절케 슈퍼에서 파는 무늬만 김치인..
일본에 온 첫해에 지브리 미술관 관람을 실패하고, 동생이 기어이 가봐야 된다해서 2주전쯤에 예매까지 하고 손꼽아 -_- 기다려온 날이 왔어요. ㅋㅋㅋ 집이 동쪽 끝인지라,,, 서쪽끝에 있는 지브리에 가는 전철의 시간만 1시간30분을 걸려, 6시 50분쯤에 집을 나왔어요. 아- 시간이 길어도 일부러 앉아 갈려고 집에서 두정거장을 뒤로까지 가서 ... 앉아 가는거라... 그렇게 푁온하진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지브리 미술관은 미타카역(三鷹駅)에 위치하고 있어요. 미타카역에서 지브리 박물관까지는 1. 도보 20분가량 2. 지브리 버스 : 편도 200엔, 왕복 300엔 이용가능해요. 전 실패한 첫해에 걸어갔었는데, 걸을만해요. 주위 풍경도 한산~ 해서 여유로워 보이기까지 하더라구요. 미타카역 개찰구를 나와서 왼쪽..
몇일전 삼겹살 먹을때 사다놓은 오이고추가 남아서 뭘할까 생각하다가 고추튀김을 만들어 봤어요. 울나라 오이고추처럼 큼직한걸 팔아서 두번생각도 안하고 냉큼 사왔더니. 흠.. 고추맛 고추라고 해야되나. .. ㅡ.ㅡ 동생은 고추향만 난다고 하데요. ^^ ㅋㅋㅋ 결국 안팔려서 버리기엔 아깝고 고민하다가 옛날 분식집 고추튀김이 생각나서 튀겨 봤어요. 재료 : 고추 5개 속재료 : 돼지고기 간것, 양파, 당근, 당면 약간 튀김재료 : 밀가루 약간, 후추약간, 계란1개 음- 저 짧은고추는 전날 부대찌개할때 잘라 먹었어요 ㅡ.ㅡ 양파랑 당근은 잘게 다져서 준비해요. 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칼집을 내고 씨를 다 빼줘요. 생각보다 고추가 커서 별로였어요. ㅡ.ㅡ 밀가루와 계란을 준비했어요. 밀가루옷 대신 씨리얼을 해줄려고 준..
지브리 미술관에 가실 예정이라면 한국에서 티켓을 구매해 오시는게 가장 정확하고 차질없이 관람을 하실수 있을거에요. 동생같은 경우는 8월 한달이 일본에서도 휴가철이고 방학때라 지브리같은 곳은 아예 예매조차 할수가 없었어요. 야후옥션같은델 뒤져보니까 실제 어른티켓이 1000엔인데 2000엔이상이더라구요. ㅡ.ㅡ 여튼 할수 없어 9월초에 가기로 하고 로손에서 티켓을 구입했어요. 예약방법: 1. 로손에서 직접 구매 2. 인터넷.핸드폰 예매 (예매후 3일이내에 로손에서 입장교환권(入場引換券)으로 교환 후 결재) 3. 전화예매 4. 해외구매 울나라에서 미리 준비안하셨다면, 보통 1~2번을 많이 사용할듯 싶어요. 1번은 예약없이 관람가능한 날을 지정해서 바로 구입하는 방식이고, 2번은 일단 인터넷으로 관람가능한 날을..
일본에 왔으니 라멘한그릇은 먹어봐야 되지 않겠나는 생각에 물어봤더니 후쿠오카여행에서 먹은 라멘은 돼지국물이라 별로였다는 말을 듣고, 날흠 고민하고 선정한 결과 가끔씩 찾아가는 라멘집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유명한곳은 아니고 아시는분이 옛날부터 라멘생각나면 한번씩 간다는 집이라면서 추천해주신곳이에요. 아- 정말 저질손떨림이에요 ㅡ.ㅡ 3장을 찍었는데 3장다 떨렸네요. ㅡ.ㅡ 분명 손떨림방지기능을 해놨는데, 담배도 안피우고, 술도 가끔 맥주 한두잔정도인데.. 왜그럴까욤.. -_- 외관은 그냥 일본식가게에요. ^^ 우중충하고 오래되어 보이는듯한 ^^ 가게안은 옛날가게처럼 정겹게(?) 꾸며져 있어요. ^^ 한쪽에 만화책장이 있는데 라멘집가면 꼭 구석에 저렇게 되어 있어서 라멘먹으면서 만화책 읽는 덕후아자씨도 있던..
가능한 전부를 둘러보자라는 목표로 계획을 잡아봤어요. 지도만으로 보기에는 후지텔레비를 시작으로 쭉~ 지하철 노선도를 따라서 보면되지 않겠느냐 했지만, 의외로 쇼핑센타에서 시간을 잡아먹어버려서 처음 계획했던 만큼은 못봤지만, 레인보우브릿지도 봤고, 뭐 날흠 하루종일 구경했던터라 그리 아깝거나 그렇지 않았어요. 아래 지도는 유리카모메의 홈피에서 캡쳐해왔어요. 필요하신분은 다운받으심 되요. ^^ 일단 토쿄텔레포토(東京テレポート)역에서 후지텔레비로 이동했어요. 사진찍기가 힘들었지만 상징적인 건물이라고 하니 일단 찍어봤어요. ^^ 후지텔레비와 뒷쪽에 원피스를 볼려면 1500엔이라는 입장료가 필요해요. -_- 일단 나중에 다시 들르기로 하고는 1층만 둘러 봤어요. 입구에서 파란개랑 사진도 찍어보구요. ^^ 한쪽에 ..
일본을 대표하는 데이트, 관광명소의 하나인 오다이바는 갖가지 시설이 모여있어서 상황이나 시간이나 방법에 따라서 무한대로 즐길수 있는 여행지중 하나에요. 별계획도 없고, 멀 봐야되겠다는 생각도 없이 여행온 동생과 함께 하루 일정으로 전부다 보기로 하고 계획을 잡아봤어요. ㅋㅋㅋ 오다이바는 도쿄에서 도시개발을 진행시키는 도쿄만의 부도심 지역으로 港区(미나토구)의 台場(다이바)와 그 주변 일대를 총칭해서 여러가지 시설이 모여있어 일본 최대의 데이트와 관광스포트라고 합니다. 오다이바까지 가는 방법은 전철 :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에요.) 1. 『りんかい線(린카이센)』(JR埼京線(사아쿄우선)直通직통)의 東京テレポート駅(도쿄텔레포트역) 2. 『ゆりかもめ(유리카모메)』(新橋(신바시))의 お台場海浜公園駅(오다이바카이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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