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접착제편] 초보용 1 - Perfect Deco 데코레이션 전용접착제

초심자용이고 냄새가 안난다는 말에 쏙 끌려서 산 접착제에요.
가장 중요한게 손쉽게 쓰고 튼튼하게 붙어있는것때문에 사봤어요.

제조사 : 세메다인주식회사 (セメダイン株式会社)
제품명 : Perfect Deco (パーフェクトデコ)
종류 : 화학반응형접착제
성분 : 아크릴변성실리콘수지65%,합성수지30%, 무기물5%
용량 : 10ml
방식 : 튜브형
구성 : 접착제, 작은헤라
가격 : 420엔 (약 5,605원 환율에 따라 변동)

사진이 뒷편부터 나오네요. ㅡ.ㅡ 귀찮아서 통과~
왼쪽은 간단히 불옆에서 사용하지마라. 이런 내용이구요.
오른쪽은 사용방법이에요.
먼저, 접착할 부위를 깨끗이 한다.
작은물건(유리스톤등등)을 접착하는 경우
1. 같이 포장되어 있는 헤라의 모서리부분에 이쑤시개등을 이용해서 스톤을 붙이고 싶은 위치에 접착제를 바릅니다.
2. 그위에 핀셋등으로 스톤을 올립니다.
3. 스톤을 곧바로 늘어놓는경우는 어느정도 스톤을 올린뒤 자(선긋는거)등으로 정돈하면 좋습니다.
퍼펙트데코는 천천히 마르는 접착제이므로 위치의 제정열이 가능합니다.(도포후 5분정도)
큰물건을 접착하는 경우
1.같이 포장되어 있는 헤라를 사용해서 접착하는 부분에 얇고 균일하게 바릅니다.
2. 그대로 5분~10분방치해서 접촉부분을 잘 맞추어 강하게 누릅니다.
※1~2시간정도로 움직일수 없게되고, 24~48시간으로 굳어집니다.

앞면은 일반적인 설명이네요. 번역하기가 슬슬 귀찮아지네요. ㅡ.ㅡ
대충.. 강력타입의 데코전용 접착제입니다. 유기용제 미사용이므로 싫은 냄새가 나지 않고, 플라스틱을 녹이지 않습니다.
또, 굳어질때까지의 시간 여유가 있어, 스톤을 늘어놓은 후의 미조정도 할수 있습니다. 물이나 열.충격에 강하기 때문에
일상 사용의 데코에 꼭 맞습니다.

구성품입니다. 튜브하고 작은 헤라(공구)가 있어요.
걍 닫았더니 삐져나온게 저렇게 옆에서 굳어버렸네요.
아깝네요 ㅡ.ㅡ

연고같은거 뚜껑열면 조금씩 삐져나오잖아요.. ^^ 그거랑 똑같네요.
별로 힘을 주지 않아도 삐져나오는 모습이에요.. ㅡ.ㅡ 저것만 좀 어떻게 했으면 하네요. ^^
특별히 흘러내리거나 하진 않지만 저렇게 한방울 정도되니 스믈스믈 흐르네요. ^^
조심해야 되거나 그런건 없어요.
사진.. 흐릿하네요.. 자동디카인데ㅡ.ㅡ 뒤에 뚜껑을 포착했나보눼요.ㅋ

작은 헤라 모습이에요. 의외로 이 아이가 편리하답니다. ^^

다른 용기에 덜기가 귀찮고 그래서 걍 저 표면에 짜봤어요. 청명한 투명은 아니구요. 약간..5%정도의 탁함이 있는데 뭐.. 눈으로 잘 식별될까 싶어요. ^^

사진처럼 해볼려고 헤라로 살짝 찍어봤더니.. 음 뭐랄까..
피자먹을 때 치즈 늘어나는것처럼 늘어나요. 본드를 접착면에 꼭 찍어도 늘어나서 갠적으로 저렇게 찍어서 바르는건 비추에요. 군데군데 덕지덕지 늘어난 실이 생기기도 하고, 스톤표면에 똑 늘어지기도 해서 짜증나네요.

빨간 동그란ㅡ.ㅡ선안이 헤라로 펴 바른거에요.
그렇게 넓은 면을 스톤으로 채울게 아니라면 저렇게 펴 발라서 빠른시간내에 쑥쑥 붙이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좋네요.

다 마르고 나면 완전 투명이고, 1시간정도 지나니까 걍.. 들고 다녀도 절대 움직이지 않네요.
하루정도 마르니까 정말 단단하게 붙여졌다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떨어지는것같지도 않고
물에 약간 담가봤는데 별 이상이 없네요.
혹시 실리콘이라서 하얗게 들고 일어나진 않을까 싶었거든요.
대부분 전자제품이나 그런거에 꾸미는 거니까 물에 접촉할 경우는 잘 안생기지 싶어서
그건 만족스럽네요. 저거 붙이고 언제떨어질지 몇일이나 몇달뒤 떨어지면 경과 추가할께욤. ^^

초보자용으로 추천하길래 구매한건데, 냄새도 없고, 그럭저럭 쓸만해요. 붙인부분이 약간 두툼할까 걱정했는데 마르니까 두께감이 없는걸 보니 여러모로 편리하네요. 접착력도 좋구요 ^^
종합적인 평가는 ★★★☆☆ 별3개인데, 치즈처럼 늘어지는것때문에 하나뺏구요,
편리하긴 하지만 뭔가 전문적이라고 하기는 부족해 보여서 하나 뺏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