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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하기 싫어서 뒹굴뒹굴하다가 결국 스시 먹으러 갔다왔어요 ^^
회전스시라 가격도 괜춘하고~ 머. 맛은. 괜춘한편이에요.
평일날에는 90엔 하는 것도 있고 해서 사양하지 않고 고고~ 했답니다. ㅎ
울나라에도 체인점 냈다고 하던데, 아직 가본적은 없지만 여러 블로그글에서 보면
괜찮은가바요 ^^ 거 언젠가 몇년전인거 같은데 울나라도 300원스시인가 990스시인가 체인점이 기억나는데, 음- 역시 스시는 일본이 잘하긴 잘하나바요 ^^
그냥 체인점에 패스트푸드에 가까운데도 맛있는게 꽤 있어요 ~~ㅋ
동경 여행오시면 보통 쯔끼지시장에 가서 스시 드시고 오더라구요 ^^
전 그까지 가는것도 귀찮고~ 밥 한끼 먹을려고 어디까지 새벽에 줄서서 기다리는것도 귀찮고 해서,
잘 안가지데요 ^^ 각설하고..

밤이라 색깔이 영~ 별로네요 ㅎ
간판에 있듯이 원래는 100엔스시인데, 요즘은 대감사제라고 해서 평일에는 90엔하거든요.
글애서 평일에도 바글바글 해요. 저녁하기 귀찮은거 저뿐만이 아닌가바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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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셋팅은 간단해요 ~~ 간장하고 생강하고 가루녹차에요.
고추냉이는 초밥에 든것만 해도 충분해서 전 간장에 더 안 넣어요.
다들 스시맛을 깔끔하고 더 땡기게 해주는거 같아요 ^^
전 생강을 많이 먹거든요. 입안이 참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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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통이 생강통이거든요. 자기가 먹을만큼 덜어먹어요 ^^ 빨간통 옆이 뜨거운 물 나오는곳인데,
언젠가 오사카에 놀러갔다가 타베호다이(食べ放題:가격정해놓고 먹고싶은만큼 먹는것)였는데 한국에서 여행온 아주머니들께서 오셨더라구요 ^^ 아니나다를까 이거 물나오는거가 함서 바로 손을 데이셔서 참 난리를 떨었던 기억이 나요. 
여튼 심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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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스시답게 쭉쭉 잘 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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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거 드셔도 되지만, 자기가 원하는걸 저화면에서 바로 선택해서 주문하기도 되요. ^^
참 편리한 메뉴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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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서 선택후 주문하기를 누르면 신칸센으로 배달(?)을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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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징어인데 벌써 한입먹었어요. ^^  방어(ぶ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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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まぐろ) 겉표면익힌 연어( 焼サーモ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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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랑어뱃살(びんとろ)  아오리오징어(あおりい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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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문어다리(北海道たこ)  다랑어뱃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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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징어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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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새우(두개인데 벌써 찍기전에 먹었네요.)  수량한정 큰새우에요. 잘기억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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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때 찍어봤어요.
 단무지 하나있는 김밥 ㅡ.ㅡ
가끔 의미를 모르겠는 음식이 꽤 있어요. ^^
 제가 좋아하는 새우에요.
 
 
 맛살스시  오늘따라 색깔좋은 참치
 
 
 울행님 마지막 코스 푸딩. 열량이 죽여줘요.  아지라고도 하고 전갱이라고도 하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먹으랴 찍으랴 참 힘드네요. ^^
여튼 울나라꺼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저렴한 스시집이니까 가격대비 좋아요.
여행오셔서 한끼정도는 저렴하게 해결할수 있을거에요. 전 혼자서 16그릇정도는 먹기땜에.. 글케 저렴할것까지야 없나요? ㅎ
나이하고 배는 같이 늘어나나바요~ ㅡ.ㅡ 오늘도 자전거 30분 뛰고 자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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