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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배 모양을 닮은 핀쿠션을 만들어 봤어요. 바느질을 하다가 보면 미친듯이 하다가도 또 놔버리면, 언제 다시 하게될지 모르게 안하게 되더라구요. ^^ 요즘은 하기 싫은데도 특히 소품에 눈독이 들어서 하나둘 만들고 있는데, 핀을 꼽으는 용도보다는 걍~ 장식용으로 만들어 봤어요. ^^

본격적으로 보기전에 추천버튼눌려주심 안될까요? 전 저 숫자가 정말 좋아서 힘이나요. ^^

도안이 필요하신분은 아래 파일을 다운받으시면 되요. ^^
5cm, 10cm로 두가지가 있고, 서양배와 사과가 같이 있어요.
혹시 필요하셔서 다운받으실때는 걍~ 댓글한줄 부탁드릴께요. ^^
개인적이 용도로 사용하시고, 어디 다른 게시판이나 도안을 올리게 될 경우, 링크와 출처만 분명하게 해주시면 되요. ^^

2가지 배색이라든지, 같은원단으로 해도 예쁘지만, 전 사놓고 쓴적없는 저.. 요상한 꽃무늬와 빨간색바탕의 흰 하트모양 원단을 이용했어요. ^^


서양배모양 도안으로 2장식 그려서 잘라줘요. ^^


시침핀으로 고정해 가면서 하는게 훨씬 쉬워요. 홈질로 할 경우는 약간 간격을 좁게 해서 하면 되고, 전 박음질로 했어요. 늘 하던 버릇이 들어서 전 박음질이 편하더라구요. ^^


5cm의 작은 사이즈라 한 30분정도 텔레비전 보면서 했던거 같아요. 밑부분에 솜 넣을 구멍을 남겨두고 박음질한 다음 뒤집어 줬어요. ^^


원단 찌꺼기나 뭐, 기타등등 넣을만한게 있으면 좋겠지만, 아깝게 솜 밖에 넣을게 없네요. ^^ 빵빵하게 되도록 열심히 솜을 채워줘요. ^^


어느정도 들어가면 창구멍쪽이 별로 손을 보지 않아도 자리가 잡히는 때가 있어요. 그때까지 솜을 채워넣고 막아주면 되요. ^^
긴 바늘로 아래쪽과 윗쪽을 테디베어 팔다리 붙이듯이 약간만 당겨서 묶어주면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들어가요.
원래 윗부분만 하는데, 전 아래 위를 다 했어요. ^^


원래는 다른 원단으로 입을 한개만 만들고, 꼭지를 만들어서 붙여주지만, 전 연두색 펠트가 색이 너무 고와서 두장을 잘라서 붙였어요. ^^


잎의 색깔이 초여름에 돋아나는 싹처럼 예쁘고 연한 연두빛인데, 사진에는 좀더 진하게 나왔네요. ^^
사진찍는다고 시침핀을 꼽아봤어요. ^^
소요시간은 이것저것 다 해서 1시간정도 걸렸어요. 크기도 그렇지만 별다르게 어려운 부분이 없어서 더 빠르고 쉽게 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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