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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많이 보였던 삼각형으로 된 우유팩이 있었는데.. 동생이 봉지우유라고 하네요. ^^ 뭐라고 칭했던것 같은데.. 여튼 그 봉지우유 모양인 동전지갑을 만들어봤어요. ^^
전.. 테디베어를 만들때도 미니베어가 좋았는데.. 다른것도.. 큰것보다는 작은게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작다고 작업이 작진 않은데도... 여튼 작은게 매력있어요. ^^ 크기는 4cm의 정삼각형이에요.
마카롱하고 틀려서 시간이 참 작게 걸렸어요. 약 1시간30분에서 2시간정도로 엄청 빨리 만들었어요.

본격적으로 보기전에 추천버튼눌려주심 안될까요? 전 저 숫자가 정말 좋아서 힘이나요. ^^


먼저 가로:세로 비율을 2:1로 정해서 잘라주면 되요. 세로가 전체적인 면의 크기가 되요. 세로를 5cm로 했으면 삼각형 크기도 5cm의 정삼각형이 만들어 져요. ^^ 전 여러가지 모양을 넣을려고 3장이 필요했지만 2:1의 2장만 있어도 되고 아님 1장만 있어도 만들수 있어요. 재단이랄것까지 없지만 크기대로 잘라줘요. ^^


우선 밑둥이 진한 핑크색이라서 그것부터 먼저 박음질로 해줬어요. 마카롱동전지갑과 틀려서 바느질이 잘 보이니까 고르고 반듯하게 해줘야 되는  단점이 ㅡ.ㅡ 있어요. ^^


재봉틀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니까. ^^ 될수있는한 집중해서 했는데도.. 흠.. 다 하고 나니까 삐뚤빼뚤하네요. ㅎㅎㅎ


앞면을 끝낸후 다리미로 다려 줬어요. 이러면 부족한 바느질이 약간 숨겨지거든요. ㅋㅋㅋ


앞뒷면을 잘 맞대서 레이스 중 어떤게 어울리나 맞춰봤어요. ^^ 전 왼쪽레이스가 맘에 들어서 왼쪽으로 선택했어요. ^^ 둘중에 어떤게 더 이쁜가요? ^^


레이스는 약간 여분을 주고 잘라야 후회할 일이 안생겨서 아래위로 1cm로 여유를 줘서 잘랐어요.


작은 동전지갑이라 바느질을 여러번 할수가 없어서 한번에 끝낼려고 그대로 시침핀으로 고정시켰어요. ㅎㅎㅎ 작은것보담.. 게으름인가요. ㅎㅎㅎ


여튼 뒷쪽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지퍼가 너무 커서 담에는 좀 작은걸 사놔야 겠어요. 필요할때 백엔샵에서 구입하고는 있지만, 실용적인면으로 된거라 사이즈에 맞고 예쁜건 좀처럼 없어요. ^^
 


한면을 다 하고 난 모습이에요. ^^ 지퍼에 비해서 너무 작죠? ^^


일단, 지퍼가 작더라도 지퍼를 열고 뒤집을수 있어서 편리하긴 해요. ^^


알맞은 길이로 지퍼끝을 정리해줘요 좀더 자르면 좋겠지만, 뒤집어지지 않을것 가아서 1cm남겨두고 잘랐어요.


지퍼가 빠지는걸 방지할려고 밑면도 박음질로 마무리 했어요.


이제 삼각형의 윗부분을 만들기 위해서 지퍼을 열어서 접어서 고정시켜요.


쭉~일자로 박음질 해주구요. ^^ 윗쪽의 남은 지퍼를 잘라내서 지저분한 실들을 정리해요.


뒷집었더니. 생각보다 무쟈게 귀여운 동전지갑이 완성되어 있지 않겠어요. ^^ ㅎㅎㅎ
보통은 10cm정도로 만들었는데.. 것보다 훨씬 앙증맞고 튼튼해 보이는 지갑이에요. ^^


지퍼가 너무 투박스러운게 흠이긴 하지만.. 그럭저럭 봐줄만은 해요. ^^ 뭘 달아야 겠네요. ㅎㅎㅎ


윗면이에요. 윗면에서는 옅은쪽의 원단 비율이 높아보이네요. ^^


짙은색과 옅은색의 비율을 2:3으로 했는데 미묘한 차이가 있나요? ^^ 윗면보다 밑면의 비율이 더 예쁘게 나왔어요.


동전을 넣어 봤어요. ^^ 급한맘에 실을 잘 정리를 안했네요. ㅋㅋㅋ 여튼 5백원짜리가 넉넉하게 들어가요. ^^ 동전도 10개정도는 아주 넉넉하게 들어가는데 마카롱하고 틀려서 힘이 없어요. 나중에 조금만 더 크게 더 빡빡한 원단으로 만들어 봐야 겠어요.


마카롱하고 같이 놔둬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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