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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용 나비를 만들어 봤어요. 2개 만들어서 덧버선에 붙일까 했는데, 만들고 나니 신발에 붙이긴 아까워서 걍~ 핀으로 만들었어요. ㅎㅎ
본격적으로 보기전에 추천버튼눌려주심 안될까요? 전 저 숫자가 정말 좋아서 힘이나요. ^^

만든시간은 1시간정도인데, 전 리본이 프릴달린게 없어서 바느질한다고 20분정도 더 걸렸어요. 아니면 원래 프릴달린 리본이라면 더 30~40분정도의 간단한 방법이에요.
비옷만드는 반질반질하고 두꺼운 원단으로는 바느질할 필요없이 더 간단하게 되요.


준비물 : 크림색 펠트 조금(10cm X 10cm 정도), 에스닉풍 리본약간(12cm정도), 진분홍색실 약간


먼저 크림색 펠트원단에 도안을 대로 잘라줘요. 전 도안으로 그리는 방법보다는 스카치테이프를 붙여서 같이 오려내는 방법을 많이 써요. 도안자르고, 그리고, 또 자르고 하는 방법은 의외로 많이 지쳐서 바느질 할때쯤이면.. 하기 싫어질때가 많아요. ^^ㅎㅎㅎ


자른 펠트원단에 맞춰서 조금 더 크게 리본을 잘라줘요.


리본의 뒷쪽면에 양면테이프를 리본보다 약간 작게 붙여요.


생각보다 양면테이프가 강하게 잘 붙어요. ^^ 큰쪽의 가운데쪽으로 리본을 붙여요. 만약 프릴이 약간 더 있다면 큰도안의 반쯤되는 면적을 차지할꺼에요. 그 상태가 가장 예뻐요. ^^


밑의 작은 도안은 버튼홀스티치 바느질법으로 겉면을 쭉~ 둘러줘요.


리본이 작아서 리본주위를 버튼홀스티치로 모양을 내줬어요. ^^ 바느질 잘하는 사람이 부럽네요. ^^


공예용 철사로 가운데에 주름을 잡아줘요. 철사든 빵묶는 줄이든 실이든 상관없지만, 이런 두꺼운것은 철사로 하는게 제일 편하고 힘이 있더라구요.


큰거, 작은거 다 모양을 잡고 철사를 정리해 줘서 안보이게 안으로 넣어서 마무리를 해요.


다시한번 철사로 두개를 연결해 줘요. 연결해 주면서 주름의 모양이라든지 다듬어 줘요.


전 가운데 부분을 진주와 큐빅으로 고민했는데, 결국 큐빅으로 결정했어요. 뭐라도 반짝거리는게 좋더라구요.


가을/겨울용에 맞게 따뜻한 느낌이 나죠? ^^바느질이 약간 삐뚤빼뚤한 곳이 있긴 하지만, 날흠 자연스러운것 같기도 하고 ^^ 멋스럽더라구요.


나비라서. 어제만들어둔 벚꽃에 얹혀서 찍어봤어요 ^^ ㅎㅎㅎ


간편하게 만들수 있고, 실내화나 머리핀등등 여러곳에 활용할수 있는 아이템이라서 자주 만들게 되요. ^^
도안은 아래 그림처럼 정말 간단한 모양인데 프린트 하는게 아까우면 직접 그려서 해도 그렇게 크게 벗어나지 않을 만큼 간단해요.

도안은 아래 PDF파일을 받으심 되요. A4용지에 맞게 설정해 놨어요.↓↓↓↓↓↓↓
도안이라고 해도 넘흐 간단한 거라 -_-a 부끄럽네요. ㅎㅎㅎ



파일내용 ↓↓↓↓↓↓↓
전 두번째로 큰 도안사이즈로 만들었어요. 완성실물크기 7cm X 4.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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