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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미술관에서 구입한 페이퍼 크레프트를 드뎌 만들어 봤어요. ^^
사올때는 열정에 부풀어서 금방 다 할것처럼 이것저것 다 사왔는데, 막상 집에와서 잊어버리고 책꽂이 한구석에 있더라구요. ^^ 청소하다가 꺼내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전 페이퍼 크레프트는 첨이라서 8시간정도 걸렸어요 ㅡ.ㅡ
하나 남은건.. 또 얼마동안 시간이 지나야 다시 하고 싶은 맘이 들거에요 .ㅎㅎ

준비물 : 가위, 풀, 양면테이프

본격적으로 보기전에 추천버튼눌려주심 안될까요? 전 저 숫자가 정말 좋아서 힘이나요. ^^



실물의 사진이에요. ↓↓↓


각도가 약간 틀리긴 하지만 ^^ 실물과 비슷하죠?


제품포장은 A4사이즈정도 크기로 되어 있어요.


열어보면 길게~ 접혀져 있는데 한쪽은 저렇게 편지봉투를 하나 만들수 있게 해놨어요.


예쁜색으로 인쇄되어 있고 가위선과 뭐 여러가지 붙이는 장소라든지 그런 정보밖에 없네요.


그냥 저 모습을 봐서는 그렇게 오래 걸릴것 같진 않아요. ^^ ㅎㅎㅎ


A4용지의 1/3정도 크기의 종이에 저렇게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앞뒤로 인쇄되어 있더라구요.


제일 첨으로 벽쪽에 있는 벽돌인데.. 흠.. 이걸 할때까지만 해도.. 참 쉬워보였어요.


종이에 의외로 작게 되어 있어서 그게 힘들었어요. 중학생정도는 할수 있어요. ^^ 초등학생은 조금 어렵지 않나~ 라고 생각해 봅니다. ㅎㅎㅎ


설명서에 적혀있는데로 처음부터 하나하나 만들어갔어요. 아무래도 시키는데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아주 어려울것 같더라구요.


아직까지는 그냥저냥 만들만 했어요.  ^^


위의 사진에 노란색 부분에 조그만 동그라미 부분이 저 밑에 있는 창문이에요. ^^ ㅎㅎㅎ
작지만 참.. 세심하게 있는 그대로 해놨어요.


뒷쪽 계단부분이에요.


계단까지 만드는데 5시간 걸렸어요. ㅡ.ㅡ 뭘했는지는 몰라도 시간을 금방 잡아먹어요.


파티오부분인데 사진이 .. 흠.. 여튼 거 물펌프기의 손잡이까지 세심하게 되어 있어서 예뻣어요.


파티오 붙이기 전에 화분을 붙여줬어요. 실물사진하고는 다르게 만화처럼 이쁘더라구요.


전체적인 풍경이에요.


400엔주고 구입했는데... 하고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의외로 멋스러워서 울집 스피커위에 고이 모셔져 있어요.


저 밑에 있는 바께스가 제일 힘들었어요. 너무 작아서 붙이는게 힘들더라구요.



포장지에 있는 애랑 같이 찍어봤어요. 실제하고 비슷하죠? 색감이 약간 다를뿐 작은것까지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 실물 배경을 애니메이션으로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