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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tour

[여행:동경] 오다이바 100% 즐기기

달콤한하루 2011. 8. 25. 00:40

가능한 전부를 둘러보자라는 목표로 계획을 잡아봤어요.
지도만으로 보기에는 후지텔레비를 시작으로 쭉~ 지하철 노선도를 따라서 보면되지 않겠느냐 했지만,
의외로 쇼핑센타에서 시간을 잡아먹어버려서 처음 계획했던 만큼은 못봤지만,
레인보우브릿지도 봤고, 뭐 날흠 하루종일 구경했던터라 그리 아깝거나 그렇지 않았어요.
아래 지도는 유리카모메의 홈피에서 캡쳐해왔어요.
필요하신분은

다운받으심 되요. ^^


일단 토쿄텔레포토(東京テレポート)역에서  후지텔레비로 이동했어요.
사진찍기가 힘들었지만 상징적인 건물이라고 하니 일단 찍어봤어요. ^^


후지텔레비와 뒷쪽에 원피스를 볼려면 1500엔이라는 입장료가 필요해요. -_-
일단 나중에 다시 들르기로 하고는 1층만 둘러 봤어요.
  입구에서 파란개랑 사진도 찍어보구요. ^^

 
 한쪽에 있던 스템프도 찍어봤어요. ^^

 
 건물 1층은 저렇게 사진을 재밌게 찍게 해놨어요.

 
 유명(?)한 만화에 나오던 캐릭터랑도 사진찍고 ^^

 

처음은 정말 가볍게 시작했어요. ^^ 사실 여기까지 왔는데 나머지를 둘러보지 않고 가는것도 찝찝하긴 한데... 일단 둘러볼 곳이 많으니 아쿠아 시티로 이동했어요.
이동하는 길에 グランパシフィック Le DAIBA호텔과 닛코동경호텔을 지나쳐서 밑에서 사진만 찍었어요. ^^ 여유가 되시는분은 저런곳에서 한빰자고 관광하고 하면.. 참.. 좋을것 같아요. ㅎㅎㅎ

ホテルグランパシフィック Le DAIBA(グランパシフィック Le DAIBA호텔)


ホテル日航東京(닛코동경호텔)


쳇 저런데서 자면 좋을꺼에욤 ㅡ.ㅡ

여튼 얼른 지나서 아쿠아시티(アクアシティ)로 갔더니 입장이 10시부터네요.  뭐 10분정도밖에 안 기다렸어요. ^^ 일찍와서 얼른 둘러봐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더 일찍 왔으면 난감할뻔했어요. 오시기 전에 개장시간 확인하세욤. ㅋㅋㅋ


가볍게 쇼핑하기도 좋지만 뭘 산다해도 무거울터라, 걍 아이쇼핑을 즐겼어요. ^^

들어가기전 곰돌이도 한컷 찍어보구요.


쇼핑한답시고 원피스 캐릭터 판매점에서 덕후행님 흉내도 내보고 ^^


6층 옥상에 신사가 있길래 걍- 휙! 한번 둘러보고,


소니 익스플로라사이언스관이란데서 500엔 입장료 갈취당하고 ㅡ.ㅡ 아- 정말 여긴 아까웠어요. 어린아이가 있다면 여러가지 조용한 체험(?)정도는 추천이지만 참 돈 쉽게 벌더라구요. ㅡ.ㅡ


예상치 않게 아쿠아시티에서 시간을 많이 빼앗겨 버려서 점심밥까지 챙겨먹었더니, 나머지 일정이 꼬이더라구요. ㅡ.ㅡ
얼릉 비너스포트(ヴィーナスフォート)로 이동해서 2시간만 둘러보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여긴 오전 11시부터 입장가능하더라구요. ^^


다 둘러보고 난뒤에 보니 매장안 사진은 금지더군요. ㅡ.ㅡ 몰라서 막! 찍고 다녔는데.. 흠..
여튼 날흠 유럽풍으로 꾸며놨어요. 뭐 여자들은 좋아할수 밖에 없지요. ^^


레고매장이에요. ^^


너무나 레알하게 그려주더라구요. ㅎㅎㅎ


비너스포트내 키티샵에 갔는데, 부적을 출력하는 기계인데 각자 이름을 넣을수도 있더라구요. 근데.. 중간에 떡~ 하고 출력예가 나타나는데 눈치채셨나요? 오~ 어쩜 키티캐릭터 회사랑 친한지도 모르겠어욤. 아님 한국에서 기계를 만들고 가져갔는지도 모르지요. ㅋㅋㅋ 여튼 키티캐릭터회사랑 친하다고 해도 ^^ 부럽지요. ㅋ


기계위에 한글도 많은거 보니..이것도 한류의 영향인가요? ^^
보통 안내방송은 일본어, 영어, 중국어 순으로 해주더라구요. 울나라버전이 없어서 섭섭하긴 했어요. ^^


빈티지 자동차 전시해놓은데에요. 2004년에 첨 왔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별반 다를건 없더라구요.


카메라 떨림방지기능을 사용하는데도.. 이노무 저질 떨림은 어쩔수가 없어요. ㅋ


다~ 가짜지만, 일단 예뻐보여서 한컷찍어봤어요.


비너스포트 2층과 3층은 아울렛매장이고 1층은 비너스포트패밀리라고해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ヴィーナスフォートファミリー(비너스포트패밀리)에서 뭐 다른 애들 의류매장이라든지 그런건 패스하고 키티랜드가 있어서 구경해봤어요. ^^ 뭐 키티도 비너스더라구요. ㅎ 나머진 간단한 오락실(?)이던데 스티커 사진이 있길래 400엔에 찍어봤는데, 흠.. 아주 괜찮은 녀석이더군요. ㅎㅎㅎ


비너스포터를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메가웹에 갔더니 1층은 토요타 차 전시해놓고, 2층은 렉서스 전시해놨더라구요. 음- 남자들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뭐 사람도 많고 타보고 어쩌고 할 정도까진 안되서 걍 슬쩍 구경만 했어요.


동경레저랜드(東京レジャーランド)로 가는길에 있던 관람차에요. 동생한테 탈까? 했더니 제일 싫어하는 놀이기구라더군요. ㅎㅎㅎ ㅡ.ㅡ 덕분에 패스했어요.


음- 동경레저랜드라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갔더니, 흠.. 미니 빠찡꼬네요. 단 다른점은 온가족이 있다는것과 빠찡꼬 기계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뭐 인형뽑기라든지, 그런것들만 있네요. ㅎㅎㅎ
아직도 자기애 델꼬 담배물고 있는건..적응이 안되네요. -_-


이제부텀 시간에 쫒기는 관계로 언능 유리카모메를 타고 수상버스 타는곳(お台場海浜公園오다이바카이힌공원)으로 이동했어요. 각 수상버스 타는곳마다 막차시간이 다르더군요. 다행이 4시25분쯤으로 막차를 두어시간 남기고 이용했어요. 히오데산바시역(日の出桟橋駅)까지갔다가 다시 유리카모메로 돌아왔어요.


수상버스안에서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에요. ^^
이제부텀 레인보우브릿지(レインボーブリッジ)는 식상해지기 시작해요. ㅎ


유리카모메로 국제전시장앞정문역(国際展示場前正門駅)로 이동해서 동경빅사이트(東京ビックサイト)도 둘러봤어요. 2007년에 애니메이션때문에 한번 왔었는데, 뭐 여기도 변함은 없어요. ^^ ㅎㅎㅎ


이제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슬슬, 조급해져서 걍 있길래 찍어봤어요. 호텔인거 같은데 모르겠어욤. ^^


마지막으로 둘러본데가 パルティーレ東京ベイ라고 유럽풍으로 꾸며놓은 웨딩빌리지에요.
마침 결혼식이 끝나가는 팀이 있더라구요. 사진은 못 찍게 해서 걍~ 외관만 찍어봤어요.


유럽풍으로 꾸며놨다고 하는데.. 글쎄요.. ㅋㅋㅋ 전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가운데 분수가 너무 깨끗하고 예뻤어요. ^^



오다이바가 워낙에 넓어서 하루만에 다 볼려고 계획을 잡긴했는데, 역시 쇼핑센타에서 시간을 많이 빼앗겨 버린것도 있고, 중간중간 휴식시간이 길어진 것도 있어 계획보담 훨씬 못 돌아봤어요.
날흠 운동화 신고 바쁘게 다녔는데도 그렇네요. 여행일정이 좀 넉넉하시고 쇼핑센타를 좋아하신다면 2틀정도 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어요. 남자분들은 걍~ 쓱쓱 보고 가시더라구요. ㅎㅎㅎ
여튼 여행이든 뭐든 철저한 계획과 준비만한게 없을듯 싶어요. ^^ㅋㅋㅋ

 참고가 될만한 여행사 모음

1. 투어익스프레스 : 젤첨으로 티켓구매한곳인데 싸고 대처가 좋아요.
2. 옥션 : 머.. 이리저리 요즘 정보가 많아요. ^^
3. 땡처리닷컴 : 혹시 싼 티켓나온거 없을까 하며 기웃거리는 곳이에요.
                     잘만 찾으면 저렴한 티켓 구매가 가능해서 좋아요 ^^
4. 모두투어 : 가족끼리 크루즈여행할려고 찾아보던 곳인데,
                   자유여행이나 특이(?)한 상품이 있어요.
5. 온라인투어 : 전 주로 티켓구매를 하는 편이라서 날짜별로 검색하기 쉬워서 여길 찾아요.
6. 웹투어 : 하나투어 여행상품이 있어요. 동생 파리로 신혼여행갈때 여기서 계약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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