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케아는 스웨덴에서 조립식 가구 전문 매장으로 시작해서 전세계 가구매장으로 성공한 곳이라고 합니다.
조립식이라 저렴하기도 하고 디자인이 심플하고 깔끔해서 예쁜것도 많아요.
전 침대를 사봤어요. 조립은 간단했는데, 흠- 여기사는 일본분이 그러시더라구요. ^^
보기에는 이쁜데, 실제 실용적인건 모르겠다고, 저렴한 가격만큼만 할거라고 그러시더라구요. ^^
역시 2년째 썼는데..삐꺽거리는데다 다리쪽 나무가 터졌다고 해야되나.. 내구성이 좋진 않더라구요. ㅎ
여튼...

이케아는 JR케이요우선(京葉線)나 무사시노선(武蔵野線)의 미나미후나바시(南船橋)역에 내리면 바로~ 보여요. 현재위치의 역에서 南船橋까지의 노선으로 검색하면 동경내에서도 1시간안이면 다 될거에요.

일본야후에서 노선검색하기


밖에서 사진을 찍을려니 너무 더워서 바닥에 눌러붇겠더라구요. 덕분에 외관사진은 한장밖에 없어요. ^^
근데 뭐 지하철역에서 봐도 딱하니 보이는 곳이라 찾는데는 별무리가 없어요.


개장시간 : 오전 10:00  ~ 저녁 9:00
레스토랑 시간 : 오전 9:30 ~ 저녁 8:30

전 처음에 갔을때 5시간정도 둘러봤었고, 이제는 필요한것만 사오니까 1시간정도 걸려요. 
보통 칭구들이 여행오면 반나절정도는 이케아를 둘러보고 건너편에 있는 라라포트에 가요. 육교만 건너면 있는데, 쇼핑센타이다 보니까 먹거리도 훨씬 풍부하고 이케아보다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1층에 저런 종이줄자와 몽땅한 연필, 상품코드적는 팜플렛이 있어요. 
곳곳에 준비되어 있으니까 필요하실때 걍~ 꺼내쓰면 되요. ^^
입구에 들어가시면 바로 에스카레이터가 있는데 2층이 시작되는 입구에요. 
바로 2층에 올라가서 개장시간을 기다렸어요. 전 9시 20분쯤에 와서.. 2층에서 40분동안 전시해놓은 쇼파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


전시장에 들어가면 쇼파부분, 침대, 식탁부분등등으로 되어 있고 외곽으로는 저렇게 인테리어를 해놔서 참고를 하면서 구입할수 있어요.


저렇게 인테리어를 해놓으면 근사하겠지만. 어디 사는게 전시되어 있는것처럼 살아지나요 ㅎㅎㅎ
전시되어 있는걸 몽땅 살 경우 얼마다~ 라고 표시도 해놓고, 판매물품마다 저렇게 가격표를 다 붙여놨어요. 이쁜건 아까 있던 연필로 메모를 해놓고 전시부분 끝나고 1층에 다시 내려가면 창고가 있어요. 거기에서 찾아서 구매하는 거에요. 바닥에 화살표가 있어서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되요. ^^


각자 독립된 쇼파에서 저렇게 텔레비전 보면 좋겠지만.. 채널은 우짤건지 .. ㅋㅋㅋ


사진이. 거의다 저렇게 흔들렸네요. 아- 진짜.. 
순간 예뻐보여도 그렇게 질이 높아보이진 않아요. ^^


여긴 여자방을 테마로 한것 같아요. ^^


가끔 이런 유럽풍(? 맞나요?ㅎㅎㅎ)도 있고...


꼼꼼하게 둘러보는 언냐도 있고 ^^


식탁에 저렇게 가격표랑 기본셋팅은 다 해놨어요. ^^ 


인테리어에 자신없는 분은 여기서 많이 참고하시면 좋을거에요. ^^


실제 전시되어 있는 가구들은 앉아보고, 누워보고 해도 괜찮아요. 


작은 공간에 참 알차게 꾸며져 있어요. 


첨 볼땐 이쁠껀데,,, 저 의자에 앉아서 뭔가 컴퓨터를 한다던가, 아님 다른걸 할려면 많이 불편해 보여요.


어린이가구도 있고 한편엔 봉제인형도 한쪽에 있어요. 그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진 않아도, 여기 오는 손님이 가족인거 보면.. 한두개씩은 살거에요. ^^ 가격도 990엔 정도가 비싼거고 나머지 저런쥐는 몇백엔하거든요. 


레스토랑은 흠- 정말 추천하기 싫은곳이에요. 가볍게 먹는다고 해도 천엔정도는 잘 나오고, 맛이라든지.. 그런게.. 좀.. 그렇거든요. 그래서 저흰 건너편에 있는 라라포트라는 쇼핑센타에 갔어요. 
쇼핑센터 규모도 크고 저 쇼핑센터안에 스타벅스를 두개까지 봤어요. ^^ 지금 생각해보면 3개 있었던것 같기도 해요. 


영화관도 있어서 일본어 자막에 강하신분은. 강추~ ㅋㅋㅋ ㅡ.ㅡ



칭구가 막상 동경에 놀러온다고 하면 사실.. 갈데가 마땅찮아요. 이런 여름은 에어컨 빵빵하고 잠시라도 바깥으로 안갈려고 선택해봤어요. 쇼핑좋아하시는분은 라라포트가 참 좋고, 아님 이케아에서 디자인구경도 실컷 할수 있으니, 일정이 빡빡하지 않고 하루나 이틀 여유가 있으시면 둘러보기 좋아요. ^^
근데.. 다른곳 제외하고 저곳만 구경가는건.. 비행기값이 상당히 아까워지는 그런 곳이에요. ^^


 참고가 될만한 여행사 모음

1. 투어익스프레스 : 젤첨으로 티켓구매한곳인데 싸고 대처가 좋아요.
2. 옥션 : 머.. 이리저리 요즘 정보가 많아요. ^^
3. 땡처리닷컴 : 혹시 싼 티켓나온거 없을까 하며 기웃거리는 곳이에요.
                     잘만 찾으면 저렴한 티켓 구매가 가능해서 좋아요 ^^
4. 모두투어 : 가족끼리 크루즈여행할려고 찾아보던 곳인데,
                   자유여행이나 특이(?)한 상품이 있어요.
5. 온라인투어 : 전 주로 티켓구매를 하는 편이라서 날짜별로 검색하기 쉬워서 여길 찾아요.
6. 웹투어 : 하나투어 여행상품이 있어요. 동생 파리로 신혼여행갈때 여기서 계약했거든요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