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 홍대의 또다른 멋 경의선 책거리

홍대~홍대~홍대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그런곳이라 꼭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 

어렸을때 모르고 지났던 활기란게 있을거 같아..

아~ 정말... ㅋㅋㅋ 20대가 다시 좀 와줬으면 좋겠어요.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서 7번출구를 추천해요 ^^

끝에서 끝까지 갈수 있거든요. 

그렇지 않고 6번출구로 가도 되욤.. 거긴 중간쯤이라. ㅋ

뭔가 테마공원같은.. 이제 막 꾸며놓은듯한 신선한 냄새가 나죠? ㅋ 

약간 드러운 홍대거리를 보다 여길 보니 딴세계같았어요. 

앞에까지 가서 사진찍기가 귀찮아 슬쩍.. 비스듬하게 가는길에 한컷 눌렀어요. 

홍대까지 오셨으면 데이트코스로도 괜찮을것 같아요

지금은 날이 좀 선선한데 좀 따뜻할땐 커피한잔과 낭만도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뒤돌아서 나무에 가렸지만 경의선 책거리를 적어놓은곳도 한컷 ㅋ

양 사이드로 있는것은.. 그냥.. 일반 건물들이에요.

경의선 책거리와 어울려 참 예뻐요. 

이곳은 이렇게 테마별로 따로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어린이 코너도 있으니 애들하고 소풍겸 와도 깨끗하고 괜찮을듯 해요.

신차를 넣어놓은 기차차고같은 느낌이랄까...

아주 산뜻하고 좋아요. 

집을 저런식으로 꾸며도 이쁘겠어요. 

책거리 책방들은 길보다 약간 높아서 더 보기가 좋고 시원시원해 보여요.

장식물이라고 해야되나.. 저런 조형물도 앙증맞고 참 귀엽쥬~

기차가 쭈~욱 늘어서 있는 듯한 느낌인데 모던하고 겨울이 아니라 봄이나 가을에도 참 예쁘겠다는 상상이 들어요.

몇번 왔다갔다하면서 위에서 보면 어떤 느낌일까 싶어서 찍어봤어요. 참 운치있죠? 

홍대에 이런곳이 있다니 참 의외이기도 하고

너무 예뻐서 다음에 서울올때 따뜻한 날에 들러보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