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실바니안패밀리 가구중 이번엔 식탁보를 꾸몄어요. 들어가는 날이 다가와서 이제 빨리 하지 않으면.. 또 ㅡ.ㅡ 작은이모는 맨~날 이런 소리 들을까봐 ^^ 좀더 속도를 내서 할려구요. ㅎㅎㅎ

본격적으로 보기전에 추천버튼눌려주심 안될까요? 전 저 숫자가 정말 좋아서 힘이나요. ^^

이거참 작은 미니어쳐라서 뭘- 이런걸... 하면서 시작했는데... 하다가 보니 이거 보통일은 아니에횸. ㅋ
여튼 ... 식탁은 침실과 좀 다른 분위기를 내고자 좀 따뜻한 색깔로 해봤어요.


저런 형태로 비닐에 싸여져 있어요. ^^ 귀엽죠? ^^


음- 역시 어느하나 사진 떨지 않고 진행이 되는 날은 없네요. ^^ 이젠 두장 찍는것도 귀찮아서 걍- 넘어갈려구요. ^^


자세히 보면 하얀색이 보여요. 뭐 일어난건 아니고, 플라스틱인데.. 좀 햇빛에 바랜듯한 느낌의 그런 낡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쌔건데. ㅡ.ㅡ


일단.. 가로 6x세로 6의 정사각형인데.. 따뜻한 느낌도 주고 부드러운 느낌도 들게끔.. 테이블에 프릴로 장식할려고 총길이 24cm에 높이 2.5cm의 직사각형을 재단해서 밑단을 깔끔하게 박음질로 마무리 해줘요. ㅡ.ㅡ 걍~ 아무생각없이 했답니다. ㅎㅎㅎ 걍~ 길어도 손바늘로 쭉- 일자로 박음질하는건 차라리 쉬워요. ^^


밑단처리가 끝난후 윗면에 홈질로 프릴을 만들어줘요. 프릴할때 재봉선보다 위에 프릴을 잡아주고 박음질을 하면 훨씬더 이쁜 프릴이 나와요.


테이블바로 밑의 밋밋한 부분을 프릴과 연결해 줘요. 아- 이때부터 시간 엄청 많이 들었어요. 작아서 그런지 손이 오그라들더라구요. ^^


밑면 스커트를 만들어 준후 뒤집어서 모양을 확인했어요. ^^ 텔레비전보면서 했더니 프릴이 고르지가 못하고 뜨는 부분이 생겼네요. 흠.. 작기도 작아서 참 힘드네요. ^^


윗면을 프릴스커트랑 연결해주는 작업을 할거에요. 이건 혹시 몰라서 시침핀으로 꼽고 시작했어요. ^^
혹시 나중에 모자라거나 남아버리면.. 참.. 두번은 안할것 같아요. ^^ ㅋ


겨우 마무리하고.. 뒤집어서 씌워봤어요. ^^ 원단이 부드러운걸로 했는데도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맛은 없어요. ^^
그렇다고 좀더 부드러운 원단은 .. 테이블보를 할만한게 ..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옆면을 찍어봤어요. ^^ 흠.. 다림질을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사진찍기전에. 잘 다듬고. 찍을건데.. 모서리쪽이 울었네요. ^^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이렇게 보니. 또.. 몇일 안 있어 의자커버를 만들어야 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ㅎㅎㅎ
위에 포인트를 줄걸 따로 만들어 줘야 할까봐요. 생각만 할때는 괜찮은것 같은데.. 따뜻한 느낌은 둘째치고 .. 너무 밍밍한가요? ^^



실버니안 가구 리폼하기 전단계보기
[미니어쳐]침대꾸미기 1탄 - 침대스커트, 침대커버 만들기
[미니어쳐]침대꾸미기 2탄 - 이불, 베개만들기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