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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말차라고 하기도 하고 마차라고하기도 하는데 일반 가루녹차라는 오해를 사기도 해요. 말차는 녹차를 만드는 찻잎을 말려 가루로 낸것이 아니고 녹차를 만드는 찻잎과 원료자체가 틀립니다. 연차(碾茶)라고 하는데 찻잎을 강한 햇볕에 닿지 않도록 하고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한 찻잎을 쪄서 건조시켜 만드는 것입니다. 강한 햇볕이 닿지 않도록 성장하게 한 차잎은 일반적인 찻잎보다 단맛이 많고 부드러운 새싹으로 성장하여 키운 연차를 맷돌 등으로 갈아 가루로 한것을 말차라고 합니다. 녹차가루에 비해 가격이 높은 것은 일반녹차보다 제조과정이 많고 까다로워서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와있는 녹차가루(분말)는 엽차를 분말로 한 것으로, 엽차는 햇살을 가득 받고 느긋하게 기른 차잎을 쪄서 건조시켜 기계로 잘게 가루로 하여 만든것이 가루녹차입니다. 말차보다 성장부터 제조과정까지 덜 까다롭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있는것이지 각각 좋은성분으로 이뤄진 차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녹차와 말차의 성분차이는 말차는 테아닌의 성분이 높고 녹차는 카테킨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가루녹차이며 일본의 스시집에서도 흔히 마시는 형태입니다. 말차와 타먹는 방법 및 농도도 다른게 알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말차라고 하면 다도의 이미지가 강하고 뭔가 격식을 갖춰서 먹는 그런 인상이 강하지만 지금은 킷캣의 마차맛도 있고 여러가지 과자와 음료, 디저트등에 많이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말차는 피부에 좋고 변비해소가 되어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피부와 변비, 다이어트에 효과있는 말차의 영양과 효능


말차는 물에 우려내 먹는 녹차나 타먹는 녹차가루보다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비타민A, 비타민B6, 엽산, 나이아신, 비타민과 칼륨, 마그네슘, 아연, 구리와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말차의 다이어트 효과]
카테킨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지방을 효율적으로 연소시키고 당의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연소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말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은 간장의 해독작용을 가지는 효소를 활성화하는 기능을 갖고 간장에 쌓인 지방을 제거할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말차의 피부미용효과]
말차에는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ACE로 알려진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를 동시에 섭취함으로써 흡수율을 높여 더욱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고 건조를 막아 수분을 유지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게 됩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카테킨과 협동하여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부미용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한 성질을 갖지만 말차의 비타민C는 열에 강하여 뜨겁게 마셔도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말차의 안티에이징효과]
말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기때문에 기미, 주름, 다크서클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말차의 변비해소 효과]
말차는 한잔에 35g분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장내환경을 정돈해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위장을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혈당의 상승을 막아 당뇨병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과 칼륨의 이뇨 작용에 의해 신체의 여분의 수분을 배출할수 있게 하여 부종의 개선에도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말차의 섭취량은?


다이어트에 효과를 얻을수 있는 말차의 효과적으로 마시는 양은 1일 3큰술, 6g의 녹차를 섭취하면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말차의 지방 연소 효과를 최대한 발취하기 위해서는 식사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당분과 지방연소에 좋다고 해도 다이어트중 너무 많은 설탕과 지방의 섭취는 자제해 주는것이 더욱 효과를 높이는데 좋습니다.


말차의 부작용은?


말차에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지나치게 섭취를 하면 밤에 잠을 자는데 방해받을수 있으니 잠자기전 6시간정도 전에 마시도록 합니다. 말차의 카페인은 150ml당 50mg으로 일반적인 녹차나 커피에 비해서는 함유량이 적지만 커피보다 쓴맛이 적고 자주, 또 쉽게 많이 마시기 쉬워 한잔의 카페인양은 적더라도 종합적으로 볼때는 많아질수 있습니다. 이뇨작용도 있으므로 어린아이의 경우 야뇨의 원인이 될수도 있고 임산부는 섭취를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적당량을 섭취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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