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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장미정원이 있는데, 작년엔 어쩌다 보니 제일 좋은 때를 놓쳤더라구요. ^^ 내년에 가지 했는데, 잊고 있다가 겨우 끄트머리쯤에 놀러갔어요. ^^
곳곳에 장미정원이 있는거 보면 참.. 장미를 다들 좋아라 하나봐요. ^^ ㅎㅎ
전 장미는 흑장미, 분홍장미, 백장미가 다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종류도 모양도 무쟈게 다양해서 참 놀랬어요. 

사진 쓰고 싶으신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걍~ 사용하시면 큰일날지 몰라요. ㅡ.ㅡ


전체샷까지는 안되고 부분샷이에요. ^^ 중앙은 저렇게 장미를 전시해놓는듯한 잘 가꿔진 정원처럼 해놨고 그 둘레를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놀수도 있고 가족단위로 와서 하루종일 애들이랑 정원에서 노는 듯한 느낌이 나는 그런 분위기로 해놨어요. ^^ 정말 이런건 한국에도 있으면 좋겠다 할만한 그런 정원이에요.


장미가 정말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요. ^^


어떻게 보면 죽은듯한 색깔인것도 같은데 묘한 매력이 있는 장미에요. ^^


조금 늦은감이 있었는데 그럭저럭 봐줄만은 했어요. ^^ 약간 시들어가는게 많아서 아쉬웠어요. 














사진이 다 안올라가네요. ^^ 더 예쁜 장미사진 많은데, 포토샵으로 수정해서 한꺼번에 올려야 겠어요. 

혹시 사진 쓰고 싶으신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원본화일 그대로 드릴테니까. 출처만 밝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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