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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일상 Tip

일본 국민 위장약 오타이산

달콤한하루 2017. 10. 10. 22:52

일본의 국민위장약인 오타이산은 카베진을 알기전 지인이 일본에 왔을때 이약이 그렇게 좋더라고 사가는걸 보고 좋다니 상비약으로 사놨는데 개인적으로 카베진보다 더 애용하는 약이 되었어요.




이 약도 카베진처럼 속쓰림, 과식, 과음등등 특히 전 술마신 다음날임에도 불구하고 오바이트가 쏠릴때 이약을 먹어요. ㅡ.ㅡ 속도 편안해지고 빈속에 먹어도 되는거라 부담없이 먹을수가 있더라구요.


오타이산의 특징은 자연(생약)성분인 종합 위장약으로


1. 효과적으로 배합된 7종의 생약이 약해진 위장을 건강하게하고 과음, 과식, 위장장애등의 불편한 증상을 개선합니다.


2. 속쓰림, 복통등의 위장 증상에 4종의 제산제가 속쓰림, 위통, 위불쾌감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냅니다.


3. 방향성 생약의 유효성분을 놓치지 않도록 독자적인 제법으로 만들어진 가루입니다. 멘톨의 청량감으로 깔끔하고 상쾌한 복용감을 얻을수 있습니다.(사실 특유의 향때문에 요즘은 가루형태로 된것 말고 알약으로 된게 나와서 그걸 먹어요. ㅡ.ㅡ 못참을 향은 아닌데 미세한 가루라 가끔 받힐때가 있는데 가루여서 그런지 먹고나면 금방 편해져요. ^^)



효능.효과 : 과음, 속쓰림, 위불쾌감, 과식, 위통, 소화불량, 소화촉진, 식욕부진, 위산과다, 위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배탈, 숙취의 매스꺼움, 구역질), 구토, 트림등등 위에 관해선 만병통치약삘이 나네요. ^^


용법 : 성인(15세이상) 1.3g/3회, 8~14세 0.65g/3회
이건 가루약으로 깡통에 든것이고 요즘은 1회용으로 가루약도 포장되어 있고 그것마저도 힘들다면 알약으로 된것도 있어요.


알약으로 된게 45정에 680엔, 120정 1200엔정도입니다. 요즘은 공항에서도 종류별로 많이 파는데 꼭 공항이외의 약국에 가서 구입하시길 권해요. 아쉬운데로 공항에서 최종적으로 살수 있지만 공항이 좀 비싸요. ^^


알약으로 된것은 유리병에 들어있어요. 효능은 가루약하고 같아요.



알약을 3알씩 소포장한것도 있어요. 이게 정말 편해요. ^^ 가방에 한쪽 구석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금방 먹을수가 있고 어짜피 한번 먹으면 그럭저럭 증상은 완화되서 두알까지 먹을 필요는 없어서 급할때 아주 좋아요.



이건 효능이 약간 틀린건데 현대인의 스트레스성 위장장애를 위한 약이에요. ^^ 핑크라 첨에는 여자용인줄 알았는데 평소 주변에 장트러블러라고 불리는 친구에게 줬더니 아주 좋아 하더라구요. 조그마한 일에도 화장실에 자주 가기도 하고 그런데 약을 먹고 마음의 안정을 많이 찾았다고 ㅎㅎㅎ

약효과인지, 효과가 있을거라고 믿는 마음인지 입증할수가 없지만 ^^ 항상 찡그리고 화장실부터 찾기 일수였는데 뭐가 됐든 좀 덜한것 같아서 마음은 뿌듯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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