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볼륨감 있는 벗꽃만드는 방법이에요. 전 진한색깔보다는 벗꽃처럼 옅은 색으로 만든게 훨씬 예뻐보이더라구요. 옅은 분홍색의 공단으로 만들면 훨씬 예쁘지만 전 없어서 골치 옅은색으로 만들었어요.

본격적으로 보기전에 추천버튼눌려주심 안될까요? 전 저 숫자가 정말 좋아서 힘이나요. ^^


리본사이즈 : 2.5cm X 7cm

먼저 리본을 7cm 길이로 5장 준비해요.


요즘 펠트자를때 사용하던 가위를 사용했더니 사진처럼 찍찍 들어붙어서 끝이 많이 지저분해졌어요.
가위는 되도록이면 잘드는걸 사용하심 훨씬 완성도가 높아요. ^^


라이타로 5장 전부 끝처리를 해줬어요.


살짝만 올이 풀리지 않게 깔끔하게 해야되는데, 블리치 보다가 타들어갔어요. ^^ 저렇게 끝처리 하심 안되요. ㅎㅎㅎ


리본을 반으로 접어서 손으로 꼭 눌러서 자국을 내줘요. 분홍네모안에 약간 줄이 보이죠? ^^
그 선을 따라서 홈질을 해요. 가능한 들어가는 선과 나오는 선이 일치해야 모양도 이쁘게 잡혀요. 대충 아래와 같이 - - 요 모양으로 꿰매어 줘요.


양쪽을 잡고 쭉 매듭을 지으면 아래와 같이 모양이 잡혀요.


끝을 매듭을 지어주면 되지만 전 완성된 모양에 매듭이 보이는게 싫어서 아래쪽에서 묶어줬어요. 꽉 잡아당겨서 묶어주면 되요.


같은 방법으로 5개를 다 해줘요. 묶고 남은 실은 가위로 깨끗하게 잘라줘요. 그리고 약간이라도 남은 부분은 안쪽으로 밀어 넣어줘요. 작은 차이가 완성됐을때의 퀄리티를 결정합니다요. ^^


가운데 주름 잡는 방법을 좀더 자세히 해 봤어요. 제대로 되는 분은 쭉쭉 아래로 내려가심 되요. ^^

잘 보이라고 다른색으로 만들어 봤어요. ^^
리본의 3mm정도 안쪽에서 부터 들어가요. 다른 주름은 상관이 없는데 가운데 벚꽃모양의 주름부분은 꼭 아래와 같이 입구로 들어가서 두땀이 꼭 필요해요.


실의 양옆을 사진과 같이 잡고 안쪽으로 밀면서 당기면 되요.


양손에 실을 잡고 안쪽으로 잡아당기면 아래와 같이 안쪽이 푹꺼진 주름이 만들어져요.


주름이 잡히는걸 확인하셨으면 뒤로 돌려서 양쪽 실을 쭉 잡아당겨서 묶어줘요. 이때 뒤를 봐가면서 주름이 제대로 잡히고 있나를 확인하면서 묶어요.


제대로 잡혀 있다면 꼭 묶어 주세요. ^^


옆면을 보면 저런느낌이에요. ^^


묶고 나면 가운데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간 주름이 잡혀요.


실처리를 하고 반으로 접으면 아래 사진과 같이 벚꽃잎 모양이 되요. 가운데 푹꺼진 주름이 벚꽃잎끝부분의 가운데처럼 갈라진게 보이죠? ^^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


쉬워서 대충 다 된다고 생각했는데, 안되는분도 계신가봐요. -_-a
여튼.. 바늘땀만 잘 지키면 큰무리없이 완성되지 싶어요. ^^

준비된 리본을 반으로 접어 아래와 같이 홈질을 해줘요. 그냥 막~ 해도 되지만, 5장 전부 공통적으로 들어가는선과 간격을 맞게 해주면 주름이 훨씬 이뻐져요.


남은 실을 쭉 당겨서 묶어주면 일단 완성이에요. 나머지는 손으로 손질을 좀 봐주면 되요.


이대로 쓰는건 가운데 모양이 그래서 보통 라인스톤 큰 사이즈를 붙이든가, 아님 싸개단추, 꽃에 따라서 진주를 붙여도 예뻐요.


전 벚꽃이라서 진주를 붙여줬어요. 좀더 큰 사이즈가 있었으면 했는데, 저 사이즈 밖에 없어서 일단 붙여 줬어요.


옅은 분홍색이라 튀지 않으면서 참 예뻐요. 진주가 약간만 더 컸으면 훨씬더 예뻣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아요.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