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먹는방법

차가버섯 먹는방법

유럽과 러시아, 일본의 동북지방등 추운지역의 자작나무에 기생하여 성장하는 차가버섯은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미용효과와 노화방지식품으로 한국, 유럽, 미국, 핀란드, 일본등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영지지버섯의 일종으로 외형은 검게 울퉁불퉁한 돌덩이같으며 버섯으로 보이지 않는 외모를 하고 있습니다. 이 차가버섯은 자작 나무 줄기에 서식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추운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천연 차가버섯은 숲의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립니다. 영하20도에서도 시들지 않는 그 생명력때문에 다이아몬드에 비유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런 차가버섯은 5000년전 고대인의 미라의 휴대품에 차가버섯이 들어가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진것으로 보이고 러시아나 일본 홋카이도에 사는 아이누 민족이 차로 마시고 있다고 합니다. 

차가버섯 효능

차가버섯은 기생한 자작 나무의 영양분을 빨아 10~15년에 걸쳐 성장합니다. 숲의 간호사로 불리는 자작 나무와 버섯의 조합으로 영양가치는 많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활성 산소 고혈압 안정, 항 알레르기 작용이 있습니다.  β- 글루칸등의 다당류가 다른 버섯에 비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효소의 함유율이 아가리쿠스의 24배, 양배추의 60배 시금치의 250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면역력 향상 함암작용외에도 자작나무 수액에 있는 다당류, 사포닌, 아미노산, 유기산미네랄등의 유효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체내에서 합성 할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 미용 효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가버섯 효능중 풍부한 식이 섬유에 의한 변비해소와 항산화 작용이 강해 피부의 산화방지, 혈류 개선에 의한 부종방지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버섯류에 들어있는 흰색 부패균의 작용에 의해 수용성 리그닌으로 변화하여 식후 혈당상승을 억제할수 있고 당뇨병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차가버섯 부작용

차가버섯은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성이 없으며 작용이 특정기관에 한정되지 않으며 장상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버섯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이나 독성이 없기 때문에 과음하면 나쁘다라는것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평소 티타임외에도 음용하셔도 건강에 좋은차로 좋습니다. 

차가버섯 차를 마시는 방법은 차가버섯 그대로의 차도 좋지만, 다른 커피나, 다른차에 섞어마셔도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덩어리의 블록 타입인 경우는 달여서 끓여내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덩어리를 살짝씻어서 부서질수 있는 만큼은 부셔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한불로 졸여서 어느정도 원하는 농도가 나오면 마시고 나머지는 여러번 끓여 낼수 있으며 보통 5~10회정도 달일수 있습니다. 

달이는 단계에서 부서진 찌꺼기는 가루같은 형태면 마셔도 좋으며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천연이므로 장기보관은 하지 않는것이 좋고 가급적이면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 분말 먹는방법은 티백에 넣어 두번정도 우려내서 마실수 있습니다. 냄비와 주전자등은 유리 또는 범랑용기가 좋은것이 장시간 달이게 되면 주전자안이 검게 산화됩니다. 철제나 금속은 피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